‘2009 소비자교육 콘텐츠 공모전'은 창의적인 소비자교육 콘텐츠를 개발·보급해 소비자교육을 활성화하고 저변 인력을 확산하고자 매년 실시되는 행사로 올 해 8회째를 맞았다. 올 해는 총 162편이 접수됐는데, 녹색소비 실천과 관련한 콘텐츠가 가장 많이 접수돼 이에 대한 소비자교육의 중요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의 대부분은 대학생이었으나, 초·중·고 교사, 지방자치단체, 기업 및 민간단체 직원의 참여도 지난해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수상작품들을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사)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 각 홈페이지에 탑재해 누구나 활용 가능토록 하고, 소비자교육 자료 개발시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2009소비자교육콘텐츠공모전’ 대상은 환경에 대한 인식이 녹색소비의 생활화로 이어질 수 있는 실천 교육을 위해 개발된 ‘패밀리가 지킨다!’(숙명여자대학교 소비자경제학과, 임지은·최민지)가 차지했다. 가족 단위를 교육대상으로 하여 집, 학교, 회사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 환경을 생각하는 행동의 습관화를 목적으로 한 작품이다.
금상은 ‘위기 탈출 넘버원과 함께하는 안전 미션 수행’(안동대학교 교육공학과, 이대열·오소연·박지은·김은총·이지혜)과 ‘알면 사랑한다. 분리수거와 사랑에 빠지기’(성신여자대학교 가족소비자학과, 정샘이), ‘만병통치약 - 찾아가는 노인소비피해예방 역할극’(사단법인 굿실버복지회, 박관)이 차지했다. 초등학생을 교육 대상으로 한 ‘위기 탈출 넘버원과 함께하는 안전 미션 수행’은 장난감·식품·레포츠 기구의 안전한 사용법에 대해 다양한 캐릭터를 이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교육할 수 있도록 했다. ‘알면 사랑한다. 분리수거와 사랑에 빠지기’는 30~40대 주부를 대상으로 하여 분리 배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전달을 통해 환경 보호 주체로서의 소비자시민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만병통치약 - 찾아가는 노인소비피해예방 역할극’은 노인 및 노인 관련 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역할극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노인들이 소비생활 속에서의 체험담을 듣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기만상술 피해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35편의 수상작을 분석해 보면, 주제 영역별로는 ‘녹색 소비생활 실천’ 관련 작품이 15편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한 소비생활’ 12편, ‘소비자의 권리와 책임’ 8편이었다. 교육 대상별로는 주부가 11편으로 가장 많았고, 초등학생 8편, 중·고등학생 5편, 대학생 5편, 유아 및 노인 3편, 전체(가족) 3편이었다. 35편의 수상작 가운데는 외국인 유학생 및 다문화가정, 탈북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작품도 4편이 있다.
한국소비자원 개요
한국소비자원은 1987년 7월1일 소비자보호법에 의하여 '한국소비자보호원'으로 설립된 후, 2007년 3월 28일 소비자기본법에 의해 '한국소비자원'으로 기관명이 변경되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생활의 향상을 도모하며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설립한 전문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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