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12월 10일, (주)솔로몬상호저축은행(이하 ‘동사’)가 기발행한 제5회 후순위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부정적)에서 BB(안정적)으로 하향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구체적 배경 및 주요 평가요소는 다음과 같다.

- 자산 기준 업계 최대 규모, 계열사 포함 시 업계 선두권의 영업지위 인정
- 예대마진 축소와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으로 수익성 저하
- PF대출, 건설업, 부동산업 중심의 대출 포트폴리오 구성, 부동산 경기침체가 지속되며 자산건전성 저하
- 부실자산에 대한 완충능력 제고 위해 추가적인 자본 확충 필요
- 계열저축은행에 대한 지원 부담 존재하나 대주주의 지원가능성은 낮은 수준

동사는 1972년 4월에 동양신용무진주식회사로 설립되어 2002년 10월 솔로몬 신용정보㈜로 인수되었으며, 2009년 6월말 총자산 4.6조원으로 단일 법인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의 저축은행이다. 동사는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14개 영업점(본점 및 출장소 포함)을 확보하고 있으며, 부산솔로몬저축은행(2005년 7월), 호남솔로몬저축은행(2006년 5월) 및 경기솔로몬저축은행(2007년 9월)을 차례로 인수하면서 전국적인 영업망을 구축하였다. 2009년 6월말 현재 동사를 포함한 4개 저축은행의 단순 합산 총자산은 6.7 조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측면에서 업계 상위권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동사는 2003년 이후 PF 대출자산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자산 성장 및 수익성 개선으로 성장세를 지속해왔다. 그러나, PF 대출을 포함한 건설 및 부동산업 여신의 비중이 높아 신용위험이 집중되어 있는 가운데, 2006년 이후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되며 관련 여신의 부실이 증가하였다. 또한, 2008년 금융위기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로 인해 한계 차주의 자산건전성이 저하됨에 따라 충당금적립부담이 증가였으며, 유가증권 처분 손실 및 수수료손실 등 비이자부문손실이 증가하며 수익성 지표는 저하되었다.

2008년말과 2009년초 PF 부실 여신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매각함으로써 PF대출채권의 규모를 감소시킨 점은 긍정적이나, 매각된 채권의 사후손실정산 조건과 부동산 경기전망이 불투명한 현 상황을 감안 시 매각채권에 대한 신용위험은 동사가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PF대출, 건설 및 부동산 관련 여신 등에 대한 충당금 적립 부담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는 바, 수익성 개선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수익성 개선을 위해 여신포트폴리오 재구성을 통한 체질 개선 등 수익원의 다변화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정이하여신 대비 충당금적립비율 및 자기자본이 감소하는 등 자산 부실화에 따른 자본완충능력이 저하되고 있어 추가적인 자본확충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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