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15%, 등교시 부모차량 이용”…노벨과 개미, ‘등교 실태’ 조사
교육전문기업 (주)노벨과 개미와 (주)교수닷컴이 공동으로 1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교재 관련 학습 사이트(노벨상아이)를 통해 초등학생 1,327명을 대상으로 ‘등교 실태’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응답한 초등생의 15%는 등교시 차량을 이용해 부모님이 학교까지 데려다주고 있었으며, 80%의 학생은 등교시간보다 10분 일찍 학교에 도착하고 있었고, 33%의 학생은 등교 후, 수업시간 전까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학교에 어떻게 등교하나요?’라는 질문에 ‘걸어서 간다’는 응답은 총 응답자 1,327명 중 869명으로 65%, ‘부모님께서 차로 데려다주신다’는 응답은 15%, ‘대중교통을 이용 한다’는 응답은 15%, ‘자전거로 간다’는 응답은 5%에 달했다.
이를 여학생과 남학생으로 나누어 비교해 보았을 때, 등교시 부모님이 차량을 이용해 학교까지 데려다주는 남학생은 남학생 응답자 704명 중 91명으로 13%에 달했고 여학생은 여학생 응답자 623명 중 106명으로 17%에 달해, 등교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부모님이 차량을 이용해 학교까지 데려다주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로 학교 등교시간 얼마전에 도착하나요?’라는 질문에 ‘10분전’이라는 대답은 총 응답자 1,327명 중 364명으로 27%, ‘거의 정각’은 20%, ‘20분전’은 20%, ‘40분전’은 19%, ‘30분전’은 14%에 달해, 초등학생 10명 중 8명은 등교시간보다 10분 일찍 학교에 도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교 후 수업시작 전까지 주로 무엇을 하나요?’라는 질문에 ‘친구들과 이야기’라는 대답은 총 응답자 1,327명 중 441명으로 33%, ‘독서’는 31%, ‘수업준비’는 28%, ‘끝내지 못한 숙제’는 4%,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운동’은 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초등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누어 비교해 보았을 때, 저학년은 등교 후, 수업시간 전까지 ‘수업 준비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고학년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눈다’는 응답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노벨과개미 개요
교육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노벨과 개미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글로벌 리더 교육'을 목표로 1992년 창립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호기심 학습지<노벨과 개미>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유아,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에서 학원교재, 전집류,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시각각 달라지는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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