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디지털방송기기 박람회인 NAB2005(4.18~21)에서 한국의 지상파 DMB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NAB2005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방송사, 디지털방송기기 제조사 등 약 1,400여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참관객 수가 10만 여명에 달하였다.

우리나라는 정보통신부 주관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삼성전자, LG전자, 퍼스널텔레콤, 픽스트리, 온타임텍 등 지상파 DMB 시스템 및 단말기 제조업체가 모두 참가하여, 휴대폰 및 차량용 단말기를 통해 지상파 DMB 송수신 시연을 수행함으로써 해외 방송사, 관련 제조업체, 정부기관 등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미국 ATSC 의장인 Mark S. Richer와 ATSC 표준담당 부의장인 Jerry C. Whitaker, 브라질의 방송기기 규제기관인 MINICO 등 각국 방송계의 주요 인사들이 지상파 DMB 홍보관을 방문하여 한국의 이동멀티미디어방송 기술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BBC(영), CANAL+(프), Swedish Radio(스웨덴), CNN(미) 등 방송사와 장비 제조업체(SIEMENS), 연구기관(CRC(캐)) 및 시장조사 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지상파 DMB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북미지역에서 한국의 지상파 DMB를 시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이번 시연이 디지털 방송의 본 고장 미국을 포함한 남북미 지역에 한국 DMB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멕시코 등이 지상파 DMB의 시연을 적극적으로 요청하여 오는 등 본 전시회를 통해 중국, 유럽에 이어 남북미 지역까지 지상파 DMB 해외진출 거점으로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그 동안 독일, 프랑스, 영국, 터키, 브라질 및 중국 등에서 지상파 DMB 해외전시회를 개최하여 왔으며, 지난 주에는 진대제 정통부 장관이 독일 뮌헨의 바이에른주 민영방송위원회(BLM)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BLM이 추진하는 지상파DMB 실험방송에 한국의 지상파DMB를 도입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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