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12월 28일, 금호산업㈜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BBB/하향검토에서 BBB-/하향검토로 하향 조정하였으며, 금호석유화학㈜, 금호타이어㈜, 아시아나항공㈜, 대한통운㈜ 등의 무보증사채 및 기업어음 신용등급을Watch List 하향검토에 등록하였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06년 12월 ㈜대우건설 인수 당시 FI에게 제공한 Put Option과 관련하여 약 4조2천억원 규모의 우발채무를 부담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그룹 차원에서 채권은행과 재무구조 개선 약정을 체결하고 대우건설 지분 및 비핵심자산 매각 등을 통한 유동성 개선과 차입금 감축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FI의 Put Option 행사가 시작된 평가일 현재까지 보상계약 이행을 위한 유동성확보가 충분하지 못한 수준이며, 핵심 자구책인 ㈜대우건설 매각이 지연되고 있어 이를 통한유동성 확보에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또한 대우건설 매각이 이루어지더라도 보상계약 이행주체인 금호산업㈜의 대규모 손실 인식과 이에 따른 자기자본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금호산업㈜ 및 그룹 전반의 재무안정성 저하가 예상된다.

금호석유화학㈜, 금호타이어㈜, 아시아나항공㈜, 대한통운㈜ 등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주요 계열사로서 그룹 차원의 구조조정 및 유동성 확보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재무부담이 전이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이러한 계열 내 신용위험 공유는 이들 계열사의 재무위험을 가중시킬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당사는 그룹에 속한 개별기업들의 영업실적과 현재 진행 중인 대우건설 등 주요 자산 매각과정, 대우건설 인수 관련 FI에게 부여된 Put Option의 우발채무 현실화 등 향후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Monitoring)할 것이며, 신용등급의 변경이 필요할 경우 이를 즉시 공시할 예정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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