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실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은 신후보를 공천했고 신후보는 겸허하게 사과하기는커녕 법원이 최종판결을 늦출 것이라고 낙관하는 것으로 일관하고 있다.
만약 신후보가 당선이라도 된다면 중원에서는 또 한번의 재선거를 치르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선거 한 번 치르면 그만큼 국민의 혈세를 지불하게 되고 국정운영에도 차질을 빚을 뿐더러 중원 주민들로서도 부끄러운 지역사를 남기게 되는 것이다.
혹여 타후보 헐뜯기로 오해할까봐 발언을 자제했지만 한나라당과 신후보가 이러한 점에서 겸허히 수용하고 반성하지 않는 마당에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재선거가 진정한 지역의 대표자로 안정적인 17대 국회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원주민의 현명한 판단을 호소드린다.
2005.4.21. 민주노동당 대변인 홍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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