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성남중원의 신상진 후보는 2000년 국민을 볼모로 의약분업반대투쟁을 벌인 장본인이다. 이로 인해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1심과 2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현재 대법원의 최종판결을 남겨두고 있다.

이런 사실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은 신후보를 공천했고 신후보는 겸허하게 사과하기는커녕 법원이 최종판결을 늦출 것이라고 낙관하는 것으로 일관하고 있다.

만약 신후보가 당선이라도 된다면 중원에서는 또 한번의 재선거를 치르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선거 한 번 치르면 그만큼 국민의 혈세를 지불하게 되고 국정운영에도 차질을 빚을 뿐더러 중원 주민들로서도 부끄러운 지역사를 남기게 되는 것이다.

혹여 타후보 헐뜯기로 오해할까봐 발언을 자제했지만 한나라당과 신후보가 이러한 점에서 겸허히 수용하고 반성하지 않는 마당에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재선거가 진정한 지역의 대표자로 안정적인 17대 국회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원주민의 현명한 판단을 호소드린다.

2005.4.21. 민주노동당 대변인 홍승하

웹사이트: http://www.kdlp.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