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금호산업㈜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CCC로 하향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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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 13:47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12월 30일, 금호산업(주)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하향검토)에서 CCC로, 금호타이어㈜의 무보증사채 및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각각 BBB(하향검토) 및 A3(하향검토)에서 CCC 및 C로 하향평가하였다. 금호석유화학㈜, 아시아나항공㈜의 무보증사채 및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각각 BBB(하향검토)에서 BBB-(하향검토)로, A3(하향검토)에서 A3-(하향검토)로, 대한통운㈜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A(하향검토)에서 A-(하향검토)로, 금호렌터카㈜는 A(미확정검토)에서 A-(미확정검토)로 하향평가하였다. 금호피앤비화학㈜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3-에서 A3-(하향검토)로 watchlist에 등록하였으며, 한국복합물류㈜는 A3에서 A3-(하향검토)로 하향평가하고, Watchlist에 등록하였다 광주광역시도시공사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AA+(안정적), 신한금융투자㈜의 Issuer Rating 신용등급은 AA(안정적)으로 유지함.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GS EPS㈜, SK텔레콤㈜, 삼성물산㈜, 에스케이브로드밴드㈜, ㈜케이티, 한라공조㈜는 A1, 가온전선㈜, ㈜세아베스틸은 A2-, 경북광유㈜, 대림자동차공업㈜, 한국광유㈜, 호반건설㈜는 A3-, 동부제철㈜, 위스코㈜, 한일건설㈜, 현대기업금융㈜, 현대택배㈜는 A3, 동양메이저㈜, 성우종합건설㈜는 B+, 롯데건설㈜, 아주캐피탈㈜, 한진도시가스㈜는 A2+, 아주산업㈜는 A3+로, 대우건설㈜는 A2-(Watchlist-미확정검토)로 유지함.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12월 30일, 금호산업(주)가 기발행한 제 234, 244, 248, 251, 253, 256회 무보증사채 수시평가 신용등급을 BBB-(Watchlist-하향검토)에서 CCC로 하향평가하였다. 이는 워크아웃 신청 결정으로 동사의 기존 채무의 손상이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2조원을 상회하는 차입금 부담과 4.2조원 규모의 대우건설 Put-back Option 관련 유동성 부담으로 동사는 2009년 12월 30일 이사회를 통해 워크아웃 신청을 결정하였다.동사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향후 채권금융기관의 협의를 거쳐 무보증사채를 포함한 신용공여 채권의 출자전환, 상환유예, 이자감면, 채무면제 등 채무재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채권 원리금 회수에 훼손이 발생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등급을 하향 조정하였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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