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12월 31일, SK증권(주)(이하 “동사”)의 Issuer Rating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CMA판매 증가와 맞물려 운용채권 규모 증가
- 시장변동성 확대에도 불구, 비교적 양호한 수익성 견지
- 600%를 상회하는 영업용순자본비율로 자기자본 완충력 양호
- 운용자산의 특성 및 대체 자금조달력 감안, 낮은 유동성 위험
- SK그룹 계열의 금융투자회사로 계열사로부터의 영업적, 재무적 지원 기대
동사는 SK그룹 계열사로 주식 등 유가증권 위탁 및 자기매매 등의 증권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식위탁매매거래 수수료 기준 시장점유율은 2.5% 내외의 중견 상장 증권사이다.
국내 증권산업의 특성상 주식시장 거래대금 규모에 따라 실적의 변동성이 비교적 큰 점은 단점이나 최근 5년간 꾸준히 이익을 창출함으로써 비교적 양호한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다. 2008년 하반기 글로벌 금융불안이 심화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 위탁영업에서의 실적이 저하되었으나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효과로 인해 보유 국공채의 평가이익 발생으로 실적저하를 완화한 바 있고, 2009년에는 위탁영업 실적의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실적개선이 이루어졌다.
한편, 2008년 3월 효성오앤비 IPO관련 청약예수금 유입(5,451억원)으로 일시적으로 레버리지가 크게 확대된 점을 제외하더라도 환매조건부채권(RP)형 CMA판매가 증가하면서 동사의 레버리지도 동반 상승해 왔다. 그러나 대부분 국공채 중심으로 운용되는 RP구조의 특성상 재무적인 위험은 크지 않으며, CMA 환매에 따른 유동성 리스크 또한 적절히 통제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대형사에 비해 자기자본 규모가 작아 자기자본투자 등 리스크를 동반한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기존의 유가증권 위탁 및 자산관리 등 비교적 보수적인 영업을 통해 일정수준의 리스크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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