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떼기에 대한 3가지 오해라며 ‘차떼기는 엄청난 돈이다 차떼기는 한나라당만 했다 차떼기로 치부했다’ 등의 궤변을 늘어놓았다. ‘과거 5.6공 때는 선거자금이 조단위 규모였으나 지난 대선 때는 백억단위로 왔다갔다 했다 과거에 비하면 오히려 줄었다’고 강변하기도 했다.
게다가 이 돈으로 시중에 돈이 돌게 했다며 합리화하기까지 참으로 가당치 않은 궤변을 늘어놓았다.
한나라당 스스로 차떼기로 불법정치자금 수수한 것을 인정하고 천안연수원헌납절차를 밟겠다고 했는데 정두언 의원은 귀를 막고 있었나?
한나라당이 작년 총선에서 국민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약속했던 불법정치자금 환수 약속이 1년이 지나도록 지켜지지 않았다. 얼마 전 또다시 천안연수원을 헌납하겠다며 여당에게도 국고보조금이라도 갚으라고 훈계하던 것이 불과 얼마 전이다.
정두언 의원은 분노한 국민이 무섭지도 않은가? 국회의원으로서 자질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정두언 의원에 대해 한나라당은 입장을 밝혀야 한다. 불법정치자금 환수 약속이 한나라당의 당론이 맞다면 당론을 거스르는 의원을 징계하고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
다시 한 번 촉구한다. 한나라당은 즉시 차떼기 불법정치자금 환수 약속을 지켜라.
2005.4.22. 민주노동당 대변인 홍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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