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의 늪, 연비확인과 운전습관으로 탈출하자”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 데이터리서치팀은 현재 시판차량을 대상으로 제조사가 발표한 공인연비를 비교, 연비가 좋은 차를 확인해보았다.
경차 중 기아차 2010 모닝 시리즈가 가장 연비가 높다. 모닝의 연비는 17.4km/l로 경쟁모델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는 근소한 차이를 보인다. 소형차는 15.0km/l대 초반으로 모두 비슷한 수준인데 그 중 뉴젠트라의 연비가 15.4km/l로 가장 높다. 준중형차도 소형과 마찬가지로 15.0km/l수준인데, 아반떼와 포르테가 15.2km/l로 우수연비를 자랑했다..
중형차부터는 모델별로 차이가 조금 벌어진다. 로체 이노베이션은 11.5km/l인 반면 최근 출시된 뉴SM5는 12.1km/l, YF쏘나타는 12.8km/l로 신모델들은 모두 12km/l를 넘는 연비를 선보였다. SUV/RV는 디젤엔진과 가솔린 엔진의 연비차이가 다소 크게 벌어졌다. 투싼ix 가솔린 모델은 연비가 11.7km/l로 SUV중 휘발유 연비 1위를 차지했는데, 디젤엔진의 연비는 15.4km/l로 소형차종의 우수 연비차량인 젠트라와 맞먹는 수준이다.
이번 카즈가 조사한 자료의 특징을 보면 ‘차종 내’에는 연비의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차종 간’에는 다소 연비의 차이가 발생했다. 차종 내에서는 연비의 차이가 1~2km에 불과해 운전습관, 도로사정 등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여지가 컸다. 반면 차종 간에는 대체적으로 2km/L가 넘으면서 다소 연비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성진 카즈 마케팅담당은 “고유가로 인해 연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에, 차량구입 시에는 연비확인과 함께 운전습관과 도로상태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라고 말했다
카즈 개요
카즈(Carz)는 중고차 정보제공사이트로 1999년 설립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텍스트 방식에서 이미지 스타일로 중고차정보 제공을 선도한 카즈는 ▲다양한 조건으로 손쉽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찾기' ▲신속하게 타던 내 차를 최고가에 팔 수 있는 '내차 팔기'▲동행서비스, 흥정서비스 등 중고차 구입을 도와주는 '남다른 고객센터' 서비스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사이트에서 더 나아가 소통하는 중고차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는 물론 다년간 내차 판매 문의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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