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는 공급량 및 매출액 등 여러 지표면에서 국내 최대의 도시가스 회사이며, 공급권역인 인천시의 일부와 경기도내 14개시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바 수도권의 다른 도시가스회사에 비해 산업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계절적인 요인이나 기후의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고 있고, 공급권역 내 보급률도 상대적으로 낮아 향후 성장전망이 양호하며, 최근 산업용시장에서 석유류의 대체재로서 LNG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도 성장측면에서는 긍정적이라고 한신평은 분석하였다.
2004년에는 성장세가 둔화되고 LNG가격 상승세에 따른 원가부담 증가, 유통부문 정리에 따른 비용발생으로 영업이익 규모가 감소하였으나, 투자에 상응한 일정 수준의 마진을 보장받을 수 있는 기본적인 산업의 특성이 유효한 가운데 양호한 투자관련 효율성 지표를 감안할 때 문제될 소지는 없는 것으로 판단되나, 다만 관할권역내 주택공급이 증가하는 가운데 매년 4~6백억원의 배관망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고, 현재의 보급률 수준이나 지역개발 추세에 비추어 볼 때 당분간 동 투자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한신평은 설명하였다.
그럼에도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바탕으로 현금창출규모가 꾸준히 확대됨에 따라 자금잉여추세가 지속되어 2001년부터는 보유 금융자산이 총차입금 규모를 상회하는 등 우량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고 동사를 제외한 나머지 계열사들도 경영실적 및 재무상태가 양호한 수준에 있어 당분간 계열에 대한 부담요인도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한신평은 덧붙였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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