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 건국 3주년 기념 사진전, 국회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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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5 14:18

서울--(뉴스와이어)--UN이 정한 21세기 최초의 신생독립국인 동티모르 (The Democratic Republic of Timor-Lests)의 건국 3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이 국회에서 개최된다.

동티모르 주민투표 UN선거관리위원(1999년)과 제헌의회의원선거 UN독립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2001년)을 지낸 손봉숙의원의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은, “God Bless EAST TIMOR"란 부제로 동티모르의 삶과 문화를 보여주는 사진작품들과 당시 동티모르에서의 경험을 저술한 ”동티모르의 탄생“등이 함께 소개될 계획이다.

사진은 상명대학교 영상학부 양종훈 교수가 2002년부터 동티모르를 오가며 그곳 어린이와 여성들의 생활상을 촬영한 작품들로서, 동티모르의 아름다운 일상을 통해'희망’과‘평화'로운 동티모르의 미래를 기원하고 있다.

전시는 4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계속되며 첫날인 27일 오후2시에 개막식이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이미경 문화관광위원장과 황진하의원, 김윤석 前동티모르 특전사령관, 이정하 前상록수부대 팀장, 외교통상부 관계자 및 동티모르에서 자원봉사를 해오고 있는 시민단체와 대학생들이 참여, 동티모르의 건국3주년의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동티모르 건국 3주년 기념 사진전
- God Bless EAST TIMOR

■ 일 시 : 2005. 4. 27(수)~29(금) 3일간
※ 개막식 : 4.27(수) 오후2시
■ 장 소 :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
■ 주 최 : 국회의원 손봉숙
■ 주 관 : 상명대학교
■ 작 가 : 양종훈 (상명대학교 예술대 영상학부 교수)
■ 전시내용 : 동티모르의 어린이와 여성들의 생활상을 중심으로 삶과 문화를 보여주는
사진작품 40여점

웹사이트: http://www.sohnb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