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자동차의 중고차가치, 얼마나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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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2010-02-11 11:39
서울--(뉴스와이어)--토요타 자동차의 가속페달 결함으로 인한 시작된 대규모 리콜 사태가 렉서스, 혼다 등으로 확산되면서 미국과 유럽에서 한창이다. 한국에서도 지난 달 YF쏘나타의 등속 조인트 결함을 해결해주지 않는 서비스센터의 태도에 격분, 차주가 차를 스스로 부순 사건이 생겼다. 이처럼 생명과 직결된 자동차 결함은 제조사들이나 운전자에게나 예민한 문제다.

2009년 리콜 현황을 살펴보면 국산차 24종 146,148대중 84,426대가 리콜되어 시정율 57.8%를, 수입차 54종 12,261대 중 8,034대가 리콜돼 65.5%의 시정율을 보이고 있다.

작년 12월, 자동차 실내 앞쪽 모서리에 설치된 에어백을 감싸고 있는 커버의 고정클립 고정력이 부족하여 충격발생시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결함 때문에 아우디가 리콜을 단행했으며 같은 달 볼보에서도 측면 충돌시 운전석 및 조수석 안전밸트 고정장치 보호커버가 고정장치에 영향을 주어 안전밸트가 빠질 가능성이 있는 결함과 차체 하부 연료파이프를 보호하는 커버가 완전히 체결되지 않아 운행 중 탈락될 가능성이 있는 결함 때문에 리콜을 시행한 적이 있었다.

그렇다면 리콜된 자동차는 중고차 시장에서 어떻게 평가될까?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 최윤석 딜러는 중고차 시장에서 리콜된 차는 선호되지 않는다면서 “판매 자체가 잘 되지 않고 파는 사람이 금액을 엄청나게 낮추기에 시세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처럼 리콜된 자동차를 팔고자 할 때에는 시세가 형성이 안되어 가급적 많은 딜러와 상담해봐야 한다. 리콜차량은 여러 딜러와 상담을 해서 통해 견적을 비교 및 흥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차량은 직거래보다는 사업자 거래를 하는 것이 좋다.

카즈 개요
카즈(Carz)는 중고차 정보제공사이트로 1999년 설립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텍스트 방식에서 이미지 스타일로 중고차정보 제공을 선도한 카즈는 ▲다양한 조건으로 손쉽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찾기' ▲신속하게 타던 내 차를 최고가에 팔 수 있는 '내차 팔기'▲동행서비스, 흥정서비스 등 중고차 구입을 도와주는 '남다른 고객센터' 서비스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사이트에서 더 나아가 소통하는 중고차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는 물론 다년간 내차 판매 문의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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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www.carz.co.kr)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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