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서울시공무원 필기 D-100…유의점 어떤 것이 있을까”

서울--(뉴스와이어)--지난달 25일 서울시 시험을 끝으로 올해 공무원 시험이 모두 공고됐다. 서울시 시험은 거주지제한이 없어 ‘제2의 국가직’이라고 불리우며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이번 시험에 대한 수험생들의 열기가 어느 때 보다도 뜨겁다.

이에 에듀스파에서 운영하는 공무원수험 사이트 고시스파(www.gosispa.com)와 국가고시 주간 섹션 정보지 고시기획(www.gosiplan.com)이 올해 서울시 시험 예상경쟁률과 유의점 등을 짚어봤다.

최종 확정된 올해 선발인원은 총 569명으로 각 직렬(직류)별 선발인원은 ▲일반행정 190명(장애 12명, 저소득 8명) ▲지방세 12명 ▲사회복지 57명(장애 2명, 저소득 2명) ▲전산 9명 ▲건축 36명 (이상 9급) ▲일반행정 72명(장애 5명) ▲사회복지 2명 ▲건축 4명 (이상 7급) 등이다. 시험일정은 ▲원서접수 4월5∼9일 ▲필기시험 6월12일 ▲면접시험 8월30∼9월3일 ▲최종 합격자 발표 9월17일.

올해 서울시 채용인원은 지난해보다 다소 증가했으나 9급 일반행정은 210명에서 올해 190명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다음달 5일부터 실시되는 원서접수의 경쟁률이 높아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06∼2009년 서울시 시험의 선발인원 및 경쟁률 추이를 살펴보면 채용이 감소할수록 경쟁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2009년 시험은 선발인원이 545명(9급 일반행정 210명)으로 2008년 1천789명(976명)에 비해 대폭 줄어듬에 따라 평균 경쟁률이 2008년 71.8대 1에서 171.6대 1로 크게 높아진 바 있다. 선발규모가 지난해 수준과 비슷한 올해 시험 역시 이같은 경쟁률 고공행진은 이어질 것이라고 수험가는 내다보고 있다. 특히 원서접수를 마무리한 국가직 9급 시험의 경쟁률 상승은 이 같은 예측을 뒷받침 하고 있다.

오는 6월12일 서울시 필기시험일 까지 남은 기간은 100일. 국가직, 지방직 시험에 연이어 서울시 필기시험이 치러지는 만큼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특히 서울시 시험은 출제경향이 국가직 수탁문제와 다소 다르므로 이에 맞춘 공부방법은 필수다.

참고로 지난해 필기시험은 60.8%의 응시율을 기록하며 전 단원에 걸쳐 문제가 출제된 한국사와 국어 및 영어과목이 어렵게 출제돼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를 높였다. 서울시 시험의 특징 중 하나는 국어와 영어 과목이 까다롭게 출제된다는 점. 국어의 경우 지엽적인 문제가 출제되며 문학 지문이 길고, 영어는 생소한 단어가 출제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박문각 개요
박문각 그룹(대표 박용)은 공무원 수험을 주축으로 하는 45년 전통의 종합 수험교육 전문 기업이다. 1972년 행정고시학원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현재 노량진-강남-종로를 거점으로 한 학원 사업과, 이를 기반으로 한 교육포털서비스 및 온라인 강의 사업, 각종 수험서의 출판 및 제작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그룹사로는 박문각에듀스파, 박문각공무원학원, 박문각공인중개사학원, 박문각임용학원, 박문각경찰학원, 박문각출판 등이 있으며, 각 영역간의 시너지로 공무원, 경찰, 임용, 자격증, 영어, 취업교육 등 각종 수험 및 성인교육 분야 전 영역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각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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