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지 않는 엄마가 되고 싶어요”

서울--(뉴스와이어)--유초등교육에 관한 모든 지식 ‘부모2.0’이 매월 특정 주제로 연중기획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제 1차 긍정적으로 생각하기에 이어 지난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달 간 제2차 화내지 않기를 주제로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총 607명이 이 캠페인에 참여해주었으며, 아이에게 했던 심한 말과 행동에 대해 솔직하게 적어보고 돌이켜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하지마!” 등 강압적인 표현과 “바보야” 등과 같은 부정적인 표현을 자주 하였다가 25.7%, 전업주부, 육아, 직장, 남편, 시댁문제로 인한 여러 스트레스를 아이들에게 화풀이 했다가 24.1%로 가장 많았다.

욕설, 폭언을 섞어 격한 감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가 12.7%, “너를 왜 낳았는지 모르겠다” 등 아이의 존재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냈다는 11.7%의 분포를 보였다. “넌 왜 그 모양이야” 등 큰 아이와 작은 아이, 혹은 다른 집 아이와 비교했다가 10.7%, 말보다 손이 먼저 나갔다 손찌검, 매질, 체벌 등 폭력적 행동에 대해서도 6.9%의 분포를 보였다. 차갑게 밀어내는 말을 하거나 문을 쾅 닫고 나가버리는 등 무관심한 척 대했다가 3.3%였고, 무조건 내 잘못이며 크게 뉘우치고 반성한다고 써주신 학부모님들도 4.9%나 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은 자신의 화를 다스리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무엇보다 아이 자체의 문제가 아닌 다른 환경적 문제(남편, 시댁, 직장, 육아 스트레스)로 인해 받은 화를 어린 자녀에게 푸는 것에 대해 매우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육아에서는 자신의 스트레스를 직간접적으로 아이에게 풀어내고 있으며, 이러한 자신의 행동에 대해 후회하고 미안해하는 감정의 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릴 때 부모가 무심코 한 말이나 행동이 아이의 인성이나 미래 삶에 악영향을 끼치게 될까봐 두렵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앞으로 부모 스스로의 감정을 다스리는 데 노력해야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김영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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