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3월 10일, (주)하나금융지주(이하 “동사”)가 발행예정인 제9-1회, 제9-2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핵심 자회사인 하나은행의 사업안정성 및 시장지위 안정적
- 자회사 대출채권의 자산건전성 지표 최근 개선추세로 반전되고 있으나 유동적
- NIM하락세에서 상승세로 반전되면서 핵심수익성은 개선추세
- 자산건전성 저하에 대비한 양호한 자본완충력 유지
동사는 2005년 12월에 설립된 하나금융그룹의 지주회사로서 자회사 경영관리, 자금공여, 고객정보 통합을 바탕으로 종합금융네트워크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 하나대투증권, 하나캐피탈, 하나HSBC생명, 하나카드 등 7개의 자회사와 3개의 손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동 그룹은 지속적인 외형성장과 함께 업계 내에서 양호한 시장지위와 브랜드이미지를 확보하고 있다. 평가일 현재 은행업 비중이 절대적이나 증권, 보험, 신용카드업 확장을 통해 수익원의 다각화 및 수익창출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2009년 11월 하나은행으로부터 분할된 하나카드㈜를 자회사로 편입한 후,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SK텔레콤을 전략적투자자로 유치할 계획으로서 신용카드사업부문 의 성장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주력자회사인 하나은행의 경우 여신증가세가 정체된 가운데 NIM이 하락하고 수수료부문이익도 둔화되면서 이익창출규모가 2009년 감소하였고, 중소기업 부문의 자산건전성 저하로 대손상각비가 증가하여 이익규모 및 수익성이 하락하였다. 다만, 신용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건설 및 PF관련 익스포져가 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점은 자산건전성 면에서 긍정적인 부분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2009년 12월 통화옵션 거래 상대방이었던 태산LCD의 관련채무 상당부분을 출자 전환하였다. 환율하락에 따라 태산LCD에 대한 하나은행의 총 익스포져는 점차 축소되고 있으며 2010년 내에 나머지 부분도 출자 전환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금호그룹 경영정상화 방안에 따라 관련 대출에 대한 추가적인 대손충당금이 적립될 것으로 예상되나 워크아웃 대상인 금호산업 및 금호타이어에 대한 대출규모가 크지 않아 단기적으로 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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