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황사 발생 정보 안내서비스 ‘다양’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황사 발생 정보를 실시간으로 다양하게 안내하고 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대기질 상시 모니터링사업으로 다양한 대기환경정보를 실시간으로 서구 빛고을로 대기오염전광판과 국가대기질정보 홈페이지(www.airkorea.or.kr)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이와함께, 황사발생시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문자서비스 수신을 원하는 경우 연구원 홈페이지(http://hevi.gjcity.net)에서 대기질정보 SMS란에 신청하면 황사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황사 발생시 대기 중 중금속 시료채취반을 가동해 중금속(납 등 10개)농도를 공개하고 있으며, 대기오염측정소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전국 16개 지자체 중 측정기 가동률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광주지역 황사는 2007, 2008, 2009년까지 각각 10일, 8일, 7일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시기의 미세먼지 최고 농도는 1,750㎍/㎥, 1,758㎍/㎥, 668㎍/㎥로 평상시(50미만㎍/㎥)보다 13 ~ 35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황사발생시 미세먼지가 증가해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기상청 황사특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실외활동을 삼가하고, 마스크 구입시 ‘황사방지용’과 ‘의약외품’ 표시를 확인한 후 외출시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웹사이트: http://hevi.gjcity.net

연락처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부장 백계진
062)61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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