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맞아 멀티형 아웃도어 슈즈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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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마커
2010-03-18 10:06
서울--(뉴스와이어)--꽃샘추위가 곧 들이닥칠 전망이라지만, 그마저도 봄은 봄이다. 등산, 마라톤 대회부터 가볍게 공원 산책, 교외 나들이까지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며 다양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때, 봄철 아웃도어용 신발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에 이어 그 인기가 여전한 ‘걷기 열풍’으로 워킹화, 러닝화를 찾는 수요 역시 꾸준하게 늘고 있다.

워킹화, 등산화 따로 있나…다기능성 등산화

투박한 디자인의 등산화는 이제 옛말. 27년 전통의 트레킹 전문슈즈 브랜드 ‘테바(Teva)’는 일상화, 워킹화로도 활용이 가능한 다기능성 등산화를 선보이고 있다. 기존 등산화와 달리 날렵하고 독특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감이 특징이다. 등산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것은 물론이다. 특허기술인 ‘스파이더365’가 적용된 바닥창은 강한 마찰력을 통해 미끄러짐을 효과적으로 방지해주기 때문에 빗길이나 눈이 채 녹지 않은 산에서도 안심이다. 더불어 편평한 미드풋과 충격흡수 패드는 발의 피로감을 덜어주며, 물이 잘 빠지는 통기성 소재라 오래 걸어도 발이 뽀송뽀송하다.

출퇴근용 슈즈와 워킹화를 하나로…비즈니스 캐주얼 워킹화

‘걷기 열풍’ 속에서 요즘 직장인들은 신발이 3개라고들 한다. 출퇴근 시 신는 워킹화, 사무실 내에서 신는 실내화와 외근 혹은 외출 시 신는 정장용 구두를 두고 하는 말이다. 쿠쉬(Cushe)’는 ‘잔디를 밟는 듯한 편안한 걷기’를 모토로 하는 워킹화다. 스포티한 느낌이 강한 기존 워킹화, 러닝화와 달리 나선형으로 쭉 뻗은 슬림한 외형의 스니커즈 형태로 일반 세미 정장에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외피 전체에 최고급 소재의 소가죽을 사용해 신을수록 자연스러운 광택과 색상이 살아나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여기에 아이보리, 카멜, 골드 등 동일 계통의 색상을 가미해 차분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캐주얼은 물론 세미 정장에도 잘 어울려 2030세대 직장인들이 비즈니스 캐주얼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또한 신발 내부에는 최근 패션계 최대 화두인 친환경을 반영해 잔디문양 등 자연친화적 무늬를 넣는 등 아기자기한 센스도 눈에 띈다.

워킹화 답게 착화감이 중요할 터. 부드러운 소가죽 외피를 사용한 덕분에 가볍고 발을 죄는 느낌이 전혀 없어 하루 종일 신고 다녀도 편안하며, 통기성도 좋아 발냄새 걱정도 덜어준다. 또한 쿠션이 뛰어난 안창은 척추와 관절에 무리를 덜어주며, 바닥에는 최고급 고무창(vibram)을 대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갖췄다.

국내 최대 슈즈멀티숍 슈마커(www.shoemarker.co.kr)’ 마케팅팀 이상현 과장은 “올해 봄, 여름 시즌에는 다기능성 슈즈 브랜드를 많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하며 “최근 출시된 다기능성 신발은 기능성에 패션성까지 겸비해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는 만큼 실속파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슈마커 개요
(주)슈마커는 슈즈멀티숍으로, 전세계 글로벌 브랜드 슈즈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106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등 유명 브랜드뿐만 아니라 DKNY, DIESEL, Teva, Simple, JIMRICKEY 등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를 발굴해 독점 공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