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3월 22일, 세아제강(이하 “동사”)가 발행예정인 제38회 무보증사채 본평가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 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강관시장 수위의 시장지위와 영업기반, 판재류로 사업다각화
- 차입금 축소를 통한 재무안정성 개선
- 포스코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안정적인 원재료 조달선을 확보, 해외 시장 동반진출 등 시너지효과
-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로 수익성이 일시 저하되었으나 3분기 이후 회복 추세
동사는 1960년 “부산철관공업”으로 창립된 이후 1995년 “삼미종합특수강” 등을 인수하며 사세를 확장하였으며 1998년 군산 칼라강판사업장을 준공, 판재사업으로 사업을 다각화하였다. 이후 2005년에 아연도 강판 등을 추가 생산함으로써 강관 및 판재류 전문기업으로 성장하였다. 2007년 초 동사는 동사 지분의 10%와 이에 상응하는 금액의 포스코 주식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전략적 제휴를 맺었으며 미국 현지에 API Pipe Mill 합작공장을 설립하였다.
동사가 속한 세아그룹은 세아베스틸, 세아제강, 세아홀딩스를 주축으로 하는 철강전문그룹으로 철강 및 자동차부품 사업을 영위하는 주력사업 외에 전자정보통신 및 에너지 서비스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개별 계열사 역시 각자 사업영역에서 안정적인 영업기반과 양호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강관 및 판재류 시장은 금융위기 여파와 전방산업인 건설업의 경기둔화로 내수규모가 위축되고 중국발 수급문제로 인해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동사는 강관사업에서 컬러강판, 아연도강판 등 판재류로 사업을 다각화하여 고수익품목에 생산비중을 확대하는 전략과 수출다변화를 통해 이를 극복해 나가가 있으며 국내 수요산업의 경기회복세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동사의 매출액 등 외형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으나 2004년 호황기 이후 원자재 가격의 폭등 및 중국산 시장점유율 확대, 공급과잉 구조로 인해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하는 추세였다. 그러나 2008년에는 가격전가력 회복과 함께 동사매출의 38%를 수출을 통해 달성하는 등 세계 철강경기 호조세를 기반으로 영업실적 및 수익성을 대폭 개선하였다. 2008년 4분기 이후에는 금융위기여파로 인한 수요산업침체로 판재부문의 영업손실이 발생하는 등 수익성이 저하되었으나 2009년 2분기를 저점으로 2009년 3분기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포스코와 합작(동사 30%, 포스코 35%, US Steel 35%)으로 미국 API Pipe시장에 진출함으로써 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될 경우 부가가치가 높은 고급강재를 통한 동사의 수익창출력 제고가 예상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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