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성신양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BBB-(긍정적)으로 평가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3월 24일, 성신양회(주)(이하 “동사”)가 발행예정인 제159회 무보증사채 본평가 신용등급을 BBB-(긍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 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시멘트 판매단가 인상, 유연탄가격 안정화에 따른 영업실적 개선추세
- 과다한 차입규모로 인해 수익창출력 대비 금융비용 부담스러운 수준
- 실적개선 및 자구계획 진행을 통한 차입금 상환기조 유지될 전망
동사는 연산 969만톤의 크링커 생산능력(시멘트 기준 1,129만톤)을 보유한 국내 3위권의 시멘트 제조업체로, 레미콘제조업 및 몰탈제조업도 병행하고 있다.
2005년 이후 업체간 점유율 경쟁으로 인한 판매단가 하락, 유류가격 상승, 금융비용 부담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부진한 수익성 추세가 이어졌다. 특히 2008년에는 유연탄 가격 및 환율 급등으로 원가부담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대규모 당기순손실이 발생하였으며, 순차입금(할인어음 포함)이 7천억원을 상회하기도 하였다.
2009년 전방산업인 건설업의 경기저하추세가 지속되면서 출하량이 감소하였으나, 환율과 함께 유연탄 및 유류 가격이 안정화되고 시멘트 판매단가 인상이 이루어짐에 따라 동사는 2009년 2분기 이후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을 시현하고 있다. 인상된 판매단가가 유지되는 가운데 공공부문 건설투자를 중심으로 다소의 출하량 회복이 예상됨에 따라 당분간 영업실적 개선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조한 현금창출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레미콘공장 인수 및 지분증권 매입 등으로 자금지출이 발생하면서 2008년 동사의 순차입금은 7천억원을 상회하기도 하였다. 실적 개선과 자구계획 진행으로 2009년 동사의 순차입금은 6천5십억원으로 감소하였으나, 차입금 부담은 여전히 과다한 수준으로 판단되며, 차입금으로 인한 금융비용 부담은 동사의 수익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동사의 실적개선추세와 진행 중인 자산매각 계획을 감안할 때 차입금 상환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점진적인 차입금 감축을 통한 재무안정성 제고 및 금융비용 축소가 기대된다. 또한 산업은행 등 제1금융권 중심의 양호한 차입금 질적 구성을 유지하고 있어 일정수준 이상의 재무탄력성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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