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하상복지회, GS타워에서 사랑담긴 바자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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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6 17:52

서울--(뉴스와이어)--“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건도 구입하고 수익금은 장애인의 재활기금으로 사용된다고 하니 행복한 구매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바자회에 참석한 한 구매자의 말이다.

사회복지법인 하상복지회는 3월26일(금) GS타워에서 사랑의 자선바자회를 열었다. 이번바자회는 GS타워로비에서 이루어졌으며 자선패션쇼와 함께 진행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했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 연변조선족 시각장애인의 직업재활 지원 등의 목적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하상복지회 허명환 국장은 “현재 연변 조선족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설은 하상시각장애인재활센터 단하나 밖에 없다. 그럼에도60년대 수준의 매우 열악한 환경에 있다. 한국동포의 지원이 없다면 더욱 어려운 환경에 있을 시각장애인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이 절실하다”며 이번 바자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4월30일에도 ‘희망 사러 올래?’라는 타이틀로 더욱 큰 규모의 바자회가 하상장애인복지관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강남장애인복지관 개요
강남장애인문화복지관(www.activeart.or.kr)은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을 전문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문화특화 복지관으로 사회복지법인 하상복지회가 운영합니다. 강남구 개포동 12-10에 위치한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2,382.91㎡ / 694.71평) 건물에 문화전문 부대시설로 동아리실, 강당, 음악프로그램실, 미술프로그램실, 무용프로그램실 등이 있으며 복지전문 부대시설로 목욕탕, 이미용실, 안마센터 등이 있습니다. 강남장애인복지관은 Active Arts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문화·예술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문화복지· 문화사업인 액티브아트센터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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