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금강공업㈜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BBB-(안정적)으로 평가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4월 8일, 금강공업(주)(이하 “동사”)가 기발행한 제43회 무보증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강관 사업부문의 영업기반 유지
- 건설기자재 사업 등으로 수익기반다각화
- 알미늄 폼 제조 및 임대사업 투자로 차입금이 증가하였으나 초기투자 완료후 점진적인 차입금 상환기조,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제한적
- 그룹 내 계열사들이 각자의 영업분야에서 영업기반유지
동사는 1979년 “금강철관주식회사”로 설립된 이후 강관전문 업체로 성장하였으며 외환위기를 전후하여 화의를 신청하기도 하였으나 확충된 영업력을 바탕으로 2002년 화의에서 탈피하였으며 2004년까지의 철강산업 호조세를 바탕으로 외형성장 및 수익성을 제고하였다. 또한 2002년부터 경쟁이 치열하고 수급 변동성이 높은 강관사업부문에서의 저수익성을 보완하고자 건설 판넬폼 및 가설재 사업부문을 강화하였으며 2009년말기준 강관과 판넬폼 등 건설기자재의 매출 비중은 47:53(’08 55:45)로 건설기자재 매출의 증가를 통해 강관제품의 수익변동성을 보완화고 있다.
동사는 상장 배합사료 제조업체인 고려산업과 비상장기업인 금강도카, 동서화학공업 등을 계열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계열사 각각이 영위하고 있는 사업 내에서 일정 수준의 영업기반과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동사가 영위하는 강관 및 건설 기자재 산업은 최근 주요 수요산업인 건설업의 수요둔화에 따라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는 추세이나 오랜 업력과 사업다각화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해왔다. 범용강관 시장에서 중국산 강관의 점유율 확대로 인해 강관부문의 업황이 악화되는 가운데 동사는 시설합리화를 통해 원가절감 투자를 완료하여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고 있으며 알루미늄폼 등의 판넬폼제조 및 임대사업은 성장성이 우수하지는 않으나, 사업다각화에 의한 수익기반 확대 및 상호보완이라는 측면에서 사업위험을 완화시키고 수익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기여하고 있다.
2004년 철강경기 호황기 이후 원자재 가격의 폭등 및 중국산 제품의 시장점유율 확대, 공급과잉 구조 등 시장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으나 평균 3.5%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설비투자 및 생산성확대를 위한 투자를 완료하였다. 가격인상 효과로 인해 2008년에는 6.5%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였으며 경기침체가 본격화 된 이후인 2009년에도 과거 평균수익율 수준인 3.6%의 수익성을 보이는 등 경기침체에도 불구 수익성을 유지하였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연락처
한국신용평가
02-787-2200
-
2016년 11월 16일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