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드라마 캐릭터 신발만 봐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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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마커
2010-04-12 09:38
서울--(뉴스와이어)--최근 방송국에서는 ‘신상드라마’들이 연일 이슈이다. 브라운관에서 잘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이 대거 컴백하는가 하면, 기존의 이미지에 180도 달라진 캐릭터를 연기하여 시청자들의 리모콘을 유혹하고 있다. 거의 동시에 시작하는 드라마들이 많은 탓에 드라마 각각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익히는 데에도 시간이 필요한 것이 사실. 드라마를 조금 더 빨리 익히는 것을 돕기 위하여 캐릭터별 스타일과 그와 어울리는 신발로 정리해 보았다.

블랙 캔버스화– 문근영

문근영이 악역변신으로 기대를 모은‘신데렐라언니’가 요즘 대세이다. 특히 세상에 적대감을 갖고 있는 ‘송은조’역을 연기하는 문근영이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선택한 것은 터프한 톰보이룩. 그래서일까 그녀가 매회 그녀가 신고 나오는 신발은 블랙 캔버스화이다. 정착하지 못하고 떠돌이 생활을 했던 그녀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이 필요 했을 것이다. 문근영표 와일드한 톰보이룩을 시도해보고 싶다면 그녀가 신는 빈티지한 신발을 필수가 될 것이다. 컨버스의 빈티지 라인의 제품이나 친환경 신발 심플의 캔버스화에 주목해보자.

비비드한 컬러의 운동화 – 손예진

영화배우 손예진의 드라마 복귀작 ‘개인의 취향’도 연일 이슈에 오르고 있다. 털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 ‘박개인’ 역을 연기하는 손예진은 집에서는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후드티와 추리닝 바지에 비비드한 캔버스화를 신고 나와 전형적인 ‘건어물녀’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 그녀의 이런 스타일은 가구 디자이너인 박개인을 더욱더 사랑스럽고 돋보이게 하는 아이템이다. 손예진의 스타일에 도전하고 싶다면 스코노와 바비번스 운동화를 추천한다. 노르웨이 브랜드 스코노와 스웨덴 브랜드 바비번스는 독특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손예진과 같이 톡톡튀는 스타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슬립온 슈즈 – 이민호

개인의 취향에서 손예진 상대역은 ‘구준표신드롬’ 을 일으켰던 이민호 이다. 과거 재벌2세의 구준표를 표현하기 위해 어두운 컬러의 의상만 입었던 것에 반해 이번 작품에서는 파스텔톤의 슬림한 스타일의 옷을 스타일링으로 실력있는 건축소장 ‘전진호’의 캐릭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가 신고 있는 신발 역시 무거운 구두가 아니라 편하면서도 디자인이 깔끔한 로퍼 스타일. 올 봄 파스텔톤의 스타일링을 시도해보고 싶다면 사눅 슬립온이나 천연가죽 신발 쿠쉬로 도전해보자

하이탑 슈즈 - 최시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은 드라마 ‘오마이레이디’ 에서 숨겨논 아이가 있는 톱스타 ‘성민우’역을 연기하고 있다. 톱스타 이미지를 부각 시키기 위해서 깔끔한 댄디룩을 입고 있지만, 그가 연기하는 성민우는 톱스타지만 조금 어리숙하고 철없는 성격의 소유자로 그에게 어울리는 신발은 딱딱한 구두가 아니라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하이탑 슈즈가 아닐까 싶다. 초콜렛 복근의 최시원에게는 디젤과 짐리키의 하이탑 슈즈를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위에 소개된 신발들은 슈즈멀티숍 슈마커 에서 구매 가능하며, 현재 슈마커에서는 이달말까지 캔버스화를 사면 양말을 증정하는 ‘캔버스화 대전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슈마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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