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신용평가기관 평가결과 발표
이번 평가에 따르면 신용평가3社가 부여한 신용등급의 전체 평균부도율은 3.8%로 전년(2.5%)보다 증가하면서 최근 10년간(‘00~’09년) 최고수준을 나타냈다. ‘09년 건설업종의 워크아웃 진행에 따라 투자적격등급(BBB이상)과 투기등급(BBB미만) 모두 부도율이 전년대비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최근 3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 투자적격등급 부도율 : 0.3%(‘08년)→ 1.6%(’09년), 투기등급 부도율 : 10.9%(‘08년)→ 12.0%(’09년)
최종평가결과는 신용평가3社 모두 양호한 평가를 받았으나, 신용등급을 평가하는 각社의 독립성 부문은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음
신용등급 부도율 평점*을 통한 신용평가3社의 평가에서는 한신정이 부도율 평점이 가장 낮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금융투자회사의 채권매니저 및 Credit Analyst 등을 대상으로한 신용평가3社의 설문조사에서는 신용평가3社 모두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
* 최근 10년과 최근 3년간의 기준부도율 초과벌점과 역전벌점의 합산
한신평은 설문조사 대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한기평은 공시방법 및 매체의 다양성과 실제 업무시 보고서 활용도 부분에서, 한신정은 세미나 및 대외활동의 만족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신용평가3社 모두 신용등급평가의 독립성을 묻는 설문에서는 다른 항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신용평가기관 평가위원회 위원들은 “글로벌 금융위기 및 저금리 현상 지속에 따라 채권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우량 회사채 투자가 부각되면서 신용평가기관들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므로,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신용등급의 적정성 제고와 신용등급을 평가함에 있어 신용평가社의 독립성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 개요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따라 증권업협회 선물협회 자산운용협회 등 3개협회를 합병하는 방법으로 설립되었습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회원 상호 간의 업무질서 유지, 공정한 거래를 확립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며 금융투자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고, 회장(1인), 상근부회장(1인), 자율규제위원장(1인), 집행임원(6인이내) 총인원 235명, 예산 582억원(‘08년 기준), 자산규모는 총 4,113억원(‘08.11월말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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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 집합투자지원부 집합투자시장팀
고태우 팀원
2003-9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