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 모델은 기아 ‘K5’…중고차 사이트 ‘카즈’ 설문조사

뉴스 제공
카즈
2010-04-27 06:30
서울--(뉴스와이어)--중고차 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의 자체 조사에서 2010년 출시모델 중 가장 기대되는 모델로 기아의 K5가 뽑혔다. 카즈가 성인 남녀 3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오프라인 설문 조사 결과, 로체의 후속 모델인 K5가 전체 득표의 35.5%를 차지했다.

K5를 올해 기대 신차로 뽑은 남성과 여성 비율은 60.4% 와 39.6%로, 약 6:4의 비율로 남성이 여성보다 K5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5에 대한 기대가 높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크게 디자인과 해외의 반응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K5의 디자인이 과거 모델과 비교해 환골탈태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디자인이 다소 밋밋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기존 모델과 달리 K5는 전혀 새로운 디자인을 들고 나왔다. 여기에 쏘나타와 비교해 화려하지는 않지만 안정적이고 세련된 맛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외에서의 반응이 호의적이라는 점도 기대 심리를 잔뜩 부풀리고 있으며, 오는 29일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기에 중형 세단 시장을 주시하는 운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5월에 출시될 K5는 사전계약만 5천대가 넘으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기대되는 신차 2위는 그랜저TG의 후속작인 그랜저HG가, 3위는 아반떼HD의 후속인 아반떼MD가 차지했으며 4위와 5위는 VS300과 액티언의 후속 모델인 C200이 차지했다.

카즈 개요
카즈(Carz)는 중고차 정보제공사이트로 1999년 설립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텍스트 방식에서 이미지 스타일로 중고차정보 제공을 선도한 카즈는 ▲다양한 조건으로 손쉽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찾기' ▲신속하게 타던 내 차를 최고가에 팔 수 있는 '내차 팔기'▲동행서비스, 흥정서비스 등 중고차 구입을 도와주는 '남다른 고객센터' 서비스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사이트에서 더 나아가 소통하는 중고차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는 물론 다년간 내차 판매 문의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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