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 IBM 소프트웨어 제품군 총판 계약

서울--(뉴스와이어)--LG엔시스(www.lgnsys.com 대표 정태수)가 29일, 한국IBM(대표 이휘성)과 소프트웨어 총판(VAD)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향후 공동 영업과 마케팅, 기술교류 및 교육지원 등 다각적인 실무 협력을 통해 시장 기회를 발굴하고, 리더십 강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또한, 신규 판매협력사(리셀러) 육성을 위한 영업지원, 기술 지원 등 다양한 활동들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LG엔시스의 전국적인 영업 및 서비스 조직을 활용해 다양한 신규 시장으로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엔시스는 그 동안에도 한국IBM의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기는 했지만 총판이 아닌 협력사로서 함께 해 왔다. 이에 총판 계약을 통한 시너지 확대를 위해 두 회사는 올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관련 내용에 대해 논의해왔다.

특히, LG엔시스는 IBM 하드웨어 부문 총판도 겸하고 있어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객이나 협력사의 어떠한 요구에도 다양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조합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어 보다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

조인식에서 LG엔시스의 정태수 대표이사는 “양사 고유의 장점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요구하는 최고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실질적인 IT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IT인프라 전문기업으로서 시장에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국IBM 소프트웨어그룹 크리스토퍼 바르 전무는 “IBM 은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밸류를 제공하기 위해 신뢰 받는 협력사들과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신뢰와 인지도를 갖추고 있는 LG엔시스와의 협력을 통해 IBM 소프트웨어가 각 산업을 위한 최고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업무제휴 조인식에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원진들이 대거 참석해 두 회사의 이번 협력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 VAD(Value Added Distributor)

IBM 소프트웨어 부문 VAD파트너는 영업력 뿐만 아니라 기술력을 갖춘 총판을 의미하며 IBM과 직접적인 계약관계에서 리셀러를 통해 고객에 제품을 공급함. IBM과의 공동마케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리셀러의 육성 및 기술지원, 영업지원 등을 활동을 함.

웹사이트: http://www.lgnsy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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