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센터 사회복무요원, 장애 어르신과 ‘햇살 좋은 날’ 나들이 진행
이번 나들이는 경기남부·인천지역내 사회복지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11명을 포함하여 원종종합사회복지관 및 부천지역 개인택시 봉사모임인 사도회 등 40여명이 거동불편 어르신들 꽃 구경 나들이에 1:1 활동보조 및 말벗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4.19(월)~4.30(금)까지 2주간의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중인 11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은 현장실습 전일에는 부천원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나들이 준비의 일환으로 물품구매 및 간식 포장작업을 당일에는 어르신들의 활동보조자로써 역할을 수행하는 등 현장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번 특화 현장실습에 참여한 이상배 사회복무요원은 “정(情)을 그리워 하시는 어르신들과 함께한 하루가 정말 뜻 깊었고, 봉사활동의 참 의미를 알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한다는 말을 전했으며, 고순녀 어르신은 “오랜만에 나들이를 와서 자식같고, 손주같은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꽃도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하시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인센터(센터장 황운성)는 지역내 복지시설과 연계한 사회복무요원 현장실습 특화사업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인성 형성과 나아가 사회복무제도 및 사회복지서비스가 한층 발전될수 있도록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질것을 다짐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개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 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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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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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3일 13: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