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고교-대학 연계 입학사정관제 진학지도 컨퍼런스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총장 오 명)는 입학사정관전형 확대에 따른 일선 고교 진학지도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고교-대학 연계를 통한 입학사정관제의 정착을 위해 전국 고교 진학지도 교사들을 초청, 30일 오후2시부터 교내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입학사정관제와 진학 지도의 새로운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전국 고교에서 진학지도 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해 발표를 듣고 열띤 질의응답과 토론을 벌여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일선 고교의 관심을 반영했다.

컨퍼런스에서는 양성관 건국대 입학사정관실장이 국내외 대학의 입학사정관제 운영 사례를 발표했으며, 건국대 입학사정관전형의 선발과정과 결과, 입학사정관제 운영과 평가사례, 입학사정관전형 합격생의 진학지도 사례 등이 소개됐다. 또 건국대 입학사정관전형의 실제 서류평가와 면접에 대한 소개와 입학사정관제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어 교육과학기술부가 준비하고 있는 ‘창의적 체험 활동 종합지원시스템’에 대한 안내와 이 시스템을 진학지도에 어떻게 활용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서한손 건국대 입학처장은 “입학사정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대입전형의 주요 당사자인 고교와 대학이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여, 입학사정관전형의 의미와 발전 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공유해야 한다”며 “전국의 진학지도 관련 교사들과 함께 입학사정관전형과 관련한 실질적인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합격자 진학지도 사례를 중심으로 입학사정관제와 관련해 고교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진학지도의 새로운 변화에 대해 토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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