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의 방주에 세계가 함께하다”
2010년 현재 70 여 개국의 대사관에서 서로의 문화를 알리고 나누기 위한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세계명인 선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고 있으며, 이러한 조직위원회의 활동은 세계의 문화계는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문화계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류라는 이름으로 한국의 드라마와 영화가 ‘한국의 문화’로 세상과 소통할 때, 조직위원회는 소통의 다른 방법인 ‘문화를 사랑하는 나라 한국’이라는 한류를 생각하였다. 문화는,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의 무한한 포용성, 다양성과 독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가족의 달인 5월처럼 가족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어머니의 마음과 같다.우리에게는 아픈 역사가 있고, 아직도 상처가 덧나면 아파할 수 밖에 없는 분단이라는 현실을 떠안고 살아가고 있는 나라! 어쩌면 아리랑의 구슬픔이 아직도 깊게 다가오는 이유가 그러한 삶을 살아온 우리이기 때문일 것이다.
지구촌에서 분단의 아픔을 가진 유일한 나라인 대한민국에, 각국을 대표하는 주한외국공관에서 추천하고 인정해준 세계명인들이 함께하여, 화합과 상생 그리고 서로를 이해하는 장을 마련함은 아무리 그 의미를 축소한다고 해도 크지 않다 할 수 없을 것이다. 노래를 부르면 하루의 피곤과 아픔을 치유되는 것처럼, 문화는 아픈 역사까지도 달랠 수 있고 아우를 수 있는 따뜻함과 포옹의 마음을 지니고 있다.
서로가 치유되고 하나가 될 수 있는 문화라는 공통분모를 함께 하고자 애써온 조직위원회의 노력은 새로운 한류가 되었음을 주한외교단장은 말하고 있다. 주한외국공관 외교단장인 우즈벡키스탄 대사관 비타리편 대사는 연회사에서 “최근에는 세계명인문화예술대축제가 한국에서 진행되는 문화행사 중에서 가장 뛰어난 문화행사가 되었다는 사실을 기꺼이 언급하고 싶습니다. 본 행사를 통해서 세계 각 구석의 민족들의 문화, 전통, 예술 등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본 축제는 참여국가의 고유한 문화재산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전통적 문화와 공예 등을 보존 및 발전을 위해서 기여를 하고자 하는 대한민국의 노력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세계 여러 나라 민족들 간의 상호 이해와 상호 존중을 위해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세계문화교류가 어떤 의미이고 우리는 왜 문화를 통하여 하나가 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을 우리는 감사연회의 축사에서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다.
2010 세계문화교류확대를 위한 주한외국대사 초청 감사연회에서 주한외국공관 대사들의 기념사에 답하는 형식의 축사를 한 문화체육관광부 신재민 제 1차관은 “21세기는 문화의 세기입니다. 문화를 통해 상생하고 화합하며 발전해가는 교류가 이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란 것을 이제 누구나 깊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나의 문화를 모르고는 남의 문화를 알 수 없듯이, 남의 문화를 알면 나의 문화의 귀중함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일은 진정한 문화교류를 통해서만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계문화교류의 확대를 통해 문화로 함께 하나 되는 세상이 펼쳐지기를 진정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오신 주한 외국대사 여러분들이야말로 세계문화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고 계십니다. 문화교류의 다양한 꽃을 피워내는 ‘문화’라는 꽃밭의 지킴이들 이십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쓰신 세계명인문화예술대축제 조직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또 국내주요인사들은 축사를 통하여 ‘세계명인문화예술대축제’의 진정한 의미를 국내외 주요 인사들과 언론에 자세히 소개해주었다.
김덕룡 대통령국민통합특별보좌관은 축사를 통하여 진정한 응원을 보내주었고 “세계 문화예술 발전에 한 축을 이루게 될 세계명인문화예술대축제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전 세계 시민들로부터 무한한 사랑을 받는 가운데 세계 속의 문화예술대축제로 힘차게 뻗어나가길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정계의 거목인 민주당최고위원이자 대한명인회 명예총재인 박주선 국회의원은 “세계명인문화예술대축제는 ‘문화 교류를 통해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각국의 예술인들이 고유한 문화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세계의 문화를 이해하며 교류하기 위한 세계명인들의 축제입니다. 세계명인문화예술대축제가 명실상부한 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신 주한외국대사관을 비롯한 여러분들의 후원과 협조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라는 축사를 통하여 주한외국공관 대사 및 외교관 그리고 조직위원회의 노력에 감사와 치하를 표했다.
해외출장중인 SK C&C 김신배 대표이사 부회장도 축사를 보내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이번 세계명인문화예술대축제는 우리의 예술 영재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아름다움으로 남아 향후 예술인으로서 살아가는 영감의 원천이 될 것입니다. 세계의 명인들이 서로 예술의 중심이 되어 모든 각국의 문화적 다양성을 함께 즐길 뿐 아니라 새로운 세계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축제로 승화 시켜 주시길 바랍니다”라는 축하와 응원과 지지를 표하여 주었다.
이날 행사는 가슴을 울리는 모듬북의 합주로 시작되어, 세계문화교류확대라는 주제에 걸맞게 시종일관 진지한 외교관들의 대화와 함께 진행이 되었으며, 국내의 문화공연으로는 이경화 세계명인의 장고춤이 있었으며, ‘몽골세계명인문화예술교류회’ 이사인 알탄체첵의 몽골전통민요가 함께 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세시간이 넘게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또 한국의 문화를 주한외국대사 및 외교관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태극기변천사를 담은 정명자자수가의 태극기 자수가 전시되었고, 한복진흥회가 두루마기를 기념품으로 준비하였고, 이조공방의 ‘왕비헌다례’등이 선보여 독특한 한국의 문화를 주한외국대사관계자들에게 소개하였다.
미래의 문화외교관을 꿈꾸는 한국외국어대학생들로 주축이 된 ‘대학생문화외교단’들이 통역과 행사를 도왔으며, 국내외 주요인사들이 참석하는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젊은 학생들의 문화외교로 인하여 화기애애하고 신선함으로 가득 찬 행사가 되었다.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인 것처럼, 문화를 통하여 서로가 하나되고 서로가 함께하고자 하는 순수한 취지와 열정이, 이제는 전세계의 주목과 관심을 받고 있으며, 또 문화로 하나되는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감사연회는 ‘세계명인문화예술대축제’라는 커다란 범선을 바다에 띄었다.
전세계인이 문화와 예술로 하나되는 세상을 꿈꾸며, 자국의 문화를 대표하는 예술인인 세계명인들이 함께하는 ‘세계명인문화예술대축제’가 5대양 6대주를 돌아 화려한 불꽃으로 피어올라 세상을 환하게 밝히길 기대한다.
세계명인문화예술대축제조직위원회 개요
세계명인문화예술대축제 조직위원회는 세계의 문화를 국내에 소개하고 국내의 문화를 세계인에게 널리 알려 ‘문화와 예술을 통하여 하나되는 세상(Creating One World through Art & Culture)’을 만들어가고자 설립하였다. 세계각국에서 ‘자국의 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인 세계명인’을 추천 받아 추대하는 활동과, 세계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세계명인들과 함께하는 ‘세계명인문화예술대축제’ 개최 및 운영에 관한 활동을 주된 업무로 하고 있다. 보다 조화로운 세상, 서로가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소망하여, 다양하면서도 인류의 보편적인 정서를 품고 있는 ‘문화’라는 이름으로, 세계인과 세계 각국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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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세계명인문화예술대축제조직위원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