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DAEWOO 아카몬 사장, 관료주의 타파한다
아카몬 사장이 직접 고안한 ‘관료주의 타파’ 프로그램은 사무직 및 생산직 직원을 포함, GM DAEWOO 전 직원들이 사내에서 발견되는 관료주의를 찾아 이를 제거할 수 있는 해결책을 사내 인트라넷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GM DAEWOO임직원은 누구나 “CEO에게 고함(Ask the CEO)” 코너를 통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아카몬 사장은 매달 최고의 아이디어를 낸 직원 한 명을 직접 선정해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연말에는 최고의 아이디어를 제출한 직원을 선정, 가족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갈 수 있는 여행상품권도 지급할 계획.
아카몬 사장은 “전 직원이 단결해 적극적인 모습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소중한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GM DAEWOO가 더욱 빠르고, 혁신적이며, 건설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카몬 사장은 올해 초부터 사내 관료주의 타파를 위해 아래와 같은 개선 작업을 주도해 왔다.
· 고위 임원회의 시간 50% 단축
· 불필요한 회의 폐지
· 고위 임원 회의 시 주제 당 논의 시간 20분 내로 제한
· 업무 보고용 프리젠테이션 자료는 10장 이내로 제한
· 회의 시 발표시간을 단순 청취 자리가 아닌 의사결정을 즉각 할 수 있도록 유도
아카몬 사장은 “GM DAEWOO가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회사 운영 체제로, 전 세계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전 직원들이 ‘관료주의는 있어서는 안되는 나쁜 것’이라는 명제를 반드시 염두해 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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