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뉴타운 진통에 주변 단지 노려볼까”

- 보상문제 등으로 속도 잰걸음… 인근 분양 관심 ↑

서울--(뉴스와이어)--경기도 뉴타운 추진이 어려움을 겪자, 주변 단지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상문제 등으로 뉴타운 사업 추진이 더디게 진행된 되자 인근 단지에 분양을 받아 향후 뉴타운이 마무리되면 개발 후광 효과를 누리자는 심리다.

서울에서도 나타났듯이 뉴타운 개발 효과는 인근에도 미치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울 은평뉴타운 사업이 진행되면서 인근의 갈현·불광·신사동 일대가 집값이 동반 상승했다.

현재 경기도가 진행하는 뉴타운사업 지구는 모두 23곳으로 이 가운데 부천 소사·원미를 포함해 광명 9건, 안양시 만안 1건 등 모두 12건의 지구지정 취소소송이 진행 중이다. 안성 뉴타운 사업이 첫 삽도 못 뜬채 5년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안양시 석수동 부동산중개업자에 따르면 “만안뉴타운이 처음 지정됐을 때 대출을 통해 투자를 하려는 수요까지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집값이 급등했다”며 “현재는 새로운 투자자는 전혀 나타나지 않고, 2~3년 전 무리하게 대출받아 투자했던 사람들이 집값은 오르지 않고 대출이자 부담은 커지니까 매물을 조금씩 싸게 내놓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추세 속에서 뉴타운내 단지 분양까지는 상당 기간이 필요하지만 주변에서 분양하는 단지를 잘만 잡으면 뉴타운 생활시설을 그대로 이용가능해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한다.

부동산중개법인 부동산파트너스 우용표 대표는 “경기도 뉴타운이 당장 침체됐어도 향후 집값 상승률은 평균 이상으로 높을 것”이라며 “다만 뉴타운 사업 진행속도, 주택시장 회복 분위기 등을 고려하면 당장 시세차익을 기대하긴 어려우므로 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을 고려, 5년이상 중장기적으로 접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따라서 뉴타운이라는 인프라를 함께 공유하면서 뉴타운 개발 후광 효과까지 톡톡히 누릴 수 있는 인근 아파트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뉴타운 후광 효과 기대되는 단지는?

소사뉴타운 = 대우건설은 부천시 소사본동 소사뉴타운 33-14번지에 부천소사역 푸르지오를 내놓는다. 이 단지는 지상 30층 9개 동 총 797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59㎡(110가구) ▲84㎡(462가구) ▲122㎡(169가구) 등 741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지하철 1호선 소사역 역세권 단지로는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데다 경인로와 서울외곽고속도로 시흥IC 진입이 수월해 도로교통도 뛰어나다. 은하수공원과 소새울공원을 걸어갈 수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편의시설은 부천역 주변과 중동신도시의 상업지구를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 원대 초반이며, 전매제한은 85㎡미만 3년, 85㎡초과 1년이다.

만안뉴타운 = 현대산업개발은 석수 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 ‘안양 석수 아이파크’를 특별분양 중이다. 단지 남쪽으로 안양천이 흐르고, 동쪽으로 꽃메산 등 단지 배후가 녹지로 둘러 싸여 배산임수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지하 3층, 지상 9~30층 15개동, 총 1134가구(83~167㎡)로 구성된다. 이 중 지난해 11월 초 후분양으로 공급한 일반분양 물량은 공급면적 기준 111㎡ 89가구, 113㎡ 71가구, 117㎡ 9가구, 153㎡ 9가구, 167㎡ 26가구 등 204가구 규모다. 또 두산건설은 경기 안양시 석수동 한신아파트를 재건축해 5월쯤 분양을 앞두고 있다. 742가구 중 184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주택형은 공급면적 기준 80~157㎡로 공급된다. 사업지는 석수역 인근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단지 서측으로는 안양천이 흐른다. 또한 연현초·중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통학이 편리하다.

은행뉴타운 = 시흥시 은행동 일대 약 62만㎡ 규모로 개발되는 은행지구는 주거지형으로 2015년까지 개발될 예정이다. 시흥시 신천동 일대 삼환기업이 삼환나우빌 아파트를 계약금 정액제,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조건으로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기준 59~120㎡ 419가구로 구성됐다. 소사~원시선 복선전철(2014년 개통예정)이 인접해 있고 은행근린공원, GS마트(시흥점)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소래초등, 대야초등, 소래중, 소래고 등이 가까워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원미뉴타운 = 191만5133㎡부지 10개 촉진구역에서 주민들의 거주 특성 및 재정착을 고려해 총 1만7529가구(분양 1만4484가구, 임대 3045가구)를 공급될 계획. 오는 6월 현대산업개발이 총 1465가구 전용 118~176㎡를 분양 할 계획이다. 일반분양은 총 425가구다.

금정뉴타운 = 경기도 군포시 금정역 주변에 들어서는 뉴타운인 금정지구는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 동쪽으로 지역적인 위치를 보면 군포시에서 가장 북측이다. 또 안양시 신시가지 일대와 붙어있고 산본 신도시와 평촌 신도시의 관문에 해당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에서 옛 산본주공 1,2단지를 재건축한 ‘산본 래미안 하이어스’ 를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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