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토레이와 함께하는 제 4회 KBL/NBA 유소년 농구캠프’ 개최

뉴스 제공
NBA
2010-05-13 10:29
서울--(뉴스와이어)--KBL과 NBA는 한국 농구 유망주들을 위한 ‘게토레이와 함께하는 제 4회 KBL/NBA 유소년 농구캠프(2010 Korea Development Camp presented by Gatorade)를 개최한다고 13일 공동 발표했다. 올 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농구 캠프는 14세에서 19세의 한국 농구 유망주 4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오는19일부터 23일 까지 KBL과 NBA의 선수와 코치들로부터 다양한 훈련을 받게 된다.

양재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지난 시즌 성적에 따라 KBL에 의해 선발된 중, 고교 선수들이 참가한다. 매일 진행되는 기본 농구 훈련 외에도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에 적용할 기회를 가지며 자기관리, 리더쉽, 팀워크 등을 위한 인성 교육도 병행된다. 캠프의 마지막 날인 5월 23일에는 한국 농구 유망주들의 올스타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서 가장 큰 활약을 보인 MVP에게는 올 여름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국경 없는 농구(Basketball without Borders)’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캠프의 전 과정은 공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참관을 원하는 농구 팬들은 캠프 기간 중에 양재 서울 교육문화회관 농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미국 농구대표팀 멤버이자 2005년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뉴올리언즈 호네츠의 센터 에메카 오카포(27, 208cm) 와 밀워키 벅스의 조 울프 코치가 이번 캠프의 코치로 참가하며 KBL 측에서는 추일승 전 부산 KT 감독, 김상식 전 대구 오리온스 감독, 부산 KT 김희선 코치, 대구 오리온스 정재훈 코치가 캠프 코치로 나선다. KBL 선수는 추후 공지 될 예정이다.

스캇 리비 NBA 아시아 총괄 사장은 “KBL의 지속적인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올 해로 네 번째를 맞는 KBL/NBA 유소년 농구 캠프가 앞으로 한국 농구를 짊어질 젊은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나아가 한국 농구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다고 말했다.

2007년 이래 해마다 규모가 커지고 있는 KBL/NBA 유소년 농구 캠프는 올해 처음으로 10~14세 사이의 농구 꿈나무 70명을 초청해 장신자 프로그램(Big Youth Clinic)을 진행한다. 장신자 프로그램은 KBL이 발굴 및 지원하는 장신자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서, 19일 농구캠프 개막 하루 전 열리며 KBL과 NBA 코치들이 참가자들을 평가하고 개인별 맞춤 지도와 더불어 기량을 발전 시키기 위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장신자 프로그램과 함께 올해 처음 선보이는 ‘게토레이 NBA FIT 클리닉’에서는 NBA와 KBL의 선수들이 게토레이 구매자들에게 직접 농구 기술과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법을 가르쳐줄 예정이다. 게토레이 NBA FIT 클리닉’은 게토레이와 NBA가 함께 개발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한 종합적인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다.

KBL 김동광 경기이사는 “지난 3년간의 KBL/NBA 유소년 농구캠프를 통해 우리는 고교 유망주 선수들의 성장을 흐뭇하게 지켜보았다. KBL/NBA 유소년 농구캠프는 한국의 농구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면서 “농구캠프도 매년 발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장신자 프로그램과 게토레이 NBA FIT 클리닉’으로 더욱 종합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KBL/NBA 유소년 농구캠프는 타이틀 스폰서 게토레이와 더불어 아디다스, JW 메리어트 호텔이 공식 후원사로, 스팔딩이 협찬사로, 월간 점프볼이 미디어 파트너로 참가하며 KBA가 지원한다.

게토레이 관계자는 “KBL/NBA 유소년 농구캠프의 NBA Fit 클리닉은 젊은 농구선수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릴 좋은 기회”라며 “이번 ‘게토레이 NBA FIT 클리닉’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고객들이 보내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nba.com 참고

NBA 개요
1946년에 설립된 NBA(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는 미국과 캐나다의 30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NBA에는 미국 선수들 외에도 31개국에서 온 76명의 외국인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07-2008 시즌 동안 215개국에서 41개의 다른 언어로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미국 내에서는 지난 시즌 동안 ABC, TNT, ESPN 그리고 ESPN2 등을 통해 142 경기가 중계되었으며, 이 수치는 지난 4시즌 동안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baasiachampionship.com

연락처

프레인
김승언 과장
02-3210-9626(626)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