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텍비젼, 1분기 매출 전분기 대비 22% 증가
1분기 매출 278 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수치이나, 전 분기 대비로는 22% 증가한 수치로 통상적으로 상반기가 계절적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작년 하반기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매출이 다시 회복세에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작년 4분기 매출액 감소, 원천기술 확보에 소요된 연구개발비 비용 증가 및 장기 재고비용 처리 등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하였던 영업이익도 매출 회복세에 따라 다시 흑자기조로 전환하였다.
영업이익율은 아직 매출이 본 궤도에 오르지는 못함에 따라 1분기 1.7%를 기록하였으나, 향후 매출 회복에 따라 6~7%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제품군별 매출비중은 멀티미디어 제품 비중이 58%로 꾸준한 납품이 이루어지고 있고, 해외 스마트폰업체 납품 증가로 고화소 카메라 화질 개선 제품 비중이 38%를 기록하였으며, 보급형 카메라 제품 및 진동 IC 등이 4%를 기록하였다.
거래처별로 보면, 해외 스마트폰사에 대한 매출이 30%, TD-SCDMA 모델 등 판매호조로 인한 중국 매출이 13%를 기록하여 해외 직접 매출 비중이 증가하였으며, 국내 휴대폰 사에 대한 매출 비중은 각각 20%, 35%를 기록하였다. 신사업인 솔루션 사업 매출도 4%로 견조한 추세에 있다.
엠텍비젼 전략기획실 배인호 상무는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매출이 큰 폭으로 회복되고 있어서 회사 관계자들도 고무적으로 여기고 있다. 최근 출시한 AP(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적용된 스마트폰이 연내 양산으로 이어져 내년 이후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하반기 이후 솔루션 사업도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 향후 모바일 사업과 솔루션 사업의 매출의 동반 신장을 통한 안정적인 중장기 성장을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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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6일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