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 유권자총연합회, “5.18 민주 항쟁의 뜻을 거스른 부처장을 해임하라”

서울--(뉴스와이어)--오늘 5·18 민주화운동 30주기를 맞아 경건한 마음으로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열사들과 유족들에게 조의를 표하는 날이다. 그러나 오월 하늘 아래 또 하나의 변을 만든 국가보훈처관계자께서 왜 이렇게 현실을 직시 못하고 있는지 6.2지방 선거를 앞두고 민심이 대이동하길 바라는 모양으로 했는지 묻고자 한다.

5.18행사장에 민주주의 꽃들에게 찬물을 껴 얹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 이간질하려는 저의로 볼 수밖에 없음을 상기시키며 5.18 민주화운동 30년이 맞이한 영혼들에게 또 하나의 총성 없는 총칼로 죽도록 만든 장본인을 찾아 문책과 해임을 국민의 이름으로 요구한다.

또한 정부가 하고 있는 국민화합과 민주주의 정신을 역으로 가게 하는 부처이기주의 때문에 사회 혼란과 범 국민 저항으로 이어질 원인과 불신의 씨앗을 제공한 부처 장은 대 국민 사과 성명과 아울러 사임을 요청한다. 대통령께서는 국민 화합을 헤칠 국가보훈처 관계자 및 부처 장관을 문책과 해임으로 더 이상 민심 이변이 나오는 현상이 되지 않길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 유권자총연합회에서는 요구한다.

다음은 5.18일 행사 [CBS 권영철 선임기자]의 취재 내용이다. 이를 첨부하는 이유는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이변 현상이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다.

정부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30주년 기념식장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연주하지 않는 대신 경기도 민요인 ‘방아타령’을 연주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30년 동안 5.18 추모곡으로 불려왔고, 지난 2004년부터는 정부의 공식 5.18기념식에서 제창됐던 < 임을 위한 행진곡 > 을 5.18 30주년 기념식에서는 함께 부를 수 없게 됐다. 국가보훈처가 5.18 기념식 공식행사 내용 중에서 ‘ < 임을 위한 행진곡 > 제창’과 5.18유가족 대표의 ‘5.18민주화운동 경과보고’ 순서를 아예 없애버렸기 때문이다. “5.18기념식에서 연주할 한 심포니오케스트라의 ‘5.18기념식 연주순서’ 곡 리스트엔 ‘방아타령’과 ‘ 금강산’ 이 기재돼 있고, 실제로 이 리스트에 맞춰 17일 오후 리허설을 했다”고 오마이뉴스가 보도 했다. ‘방아타령’ 파장이 확산되면서 네이버에는 실시간 검색어 1위로 ‘임을 위한 행진곡’이 올랐고, 트위터 등 SNS에서는 정부의 이런 입장에 대한 비판 여론이 줄을 잇고 있다. 한 누리꾼은 “5.18민주화운동 30주년 기념식장에 < 방아타령 > 이 울려 퍼진다. 오월영령들을 추모하고 오월정신 계승을 다짐하는 기념식장에 경건한 추모곡 대신 잔칫집에나 어울리는 경기민요가 연주될 예정…가사도 참”이라는 글을 올렸다. 트위터에서는 “정부가 정신나간 것이 아니냐”는 글과 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을 올리거나 가사를 리트위트(RT)하는 유저들이 확산되고 있다. 한 트위터는 “이웃의 초상에도 방아타령을 멈추어야 옳거늘 공신의 초상에 기생 끼고 놀아난 윤세항을 파직하소서 하니 왕이 따랐다. < 조선왕조실록 > 영조4년 9월 12일 http://bit.ly/ ...”는 글을 올렸다.
▶ 방아타령의 가사
“노자 좋구나 오초동남 너른 물에 오고가는 상고선은 순풍에 돛을 달고 북을 두리둥실 울리면서 어기여차 닻감는 소리원포귀범이 에헤라이 아니란 말인가 에헤에헤~ 에헤야~ 어라 우겨라 방아로구나 반 넘어 늙었으니 다시 젊기는 꽃잎이 앵도라졌다...”
▶ 임을위한 행진곡의 기사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bamboo4@cbs.co.kr

이런 중요한 5.18행사 진행으로 인하여 대통령의 치적에 욕되게 만들고 국가 문화예술행정에 낙제점으로 낙인을 찍는 우를 범하고 있는 현실에 더 이상 방치를 하고 볼 수 없기에 이명박 대통령께 문책과 해임을 요청하고자 한다.

대통령께서 발표하신 5.18 담화내용이 빛 바라지 않도록 해주시길 간곡히 바라며 이번 기회에 맹신적으로 국가 행정과 문화를 장관의 입맛에 어울리는 그릇된 정책과 행정을 하고 있는 부처 이기주의를 단죄하시고 국민통합과 미래를 여는 국가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임하는 장관 임명으로 이어지길 간곡히 청한다.

6.2 지방 선거를 앞두고 국가정책과 대통령의 임기에 레임 현상으로 이어지는 이 반 세력이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께서는 대 국민 사과 성명과 관계부처 장관 및 부처 이기주의를 단죄 해주시고 국민과 함께 하는 대통령으로 남도록 간청한다.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 유권자총연합회 이사장 서정태

국민의 소리21-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 개요
국민의 소리21과 연합신보는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의 소속 언론사이며 법인체 안에는 국민 단체로 조직되어, 문화예술교류진흥회, 한국한울문인협회, 미술 국악 서예 성악 방송 연예인 체육 산업 의료인 비정치인으로 구성된 문화예술인NGO총 연합 국민 단체이다. 국민의 소리21과 월간 한울문학은 기관지로 2006년 국내4대문예지 선정 유권자의 권리와 순수 문화예술인들의 권익을 위하여 발행하고 순수 언론잡지다. 국민의 소리21과 유권자총연합회는 국민 권리 회복운동으로 유권자 권리회복 운동, 민의 정치, 대의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정치의식을 개선시켜 나가기 운동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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