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이상 기침 지속되면 단순 감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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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코한의원
2010-05-19 09:48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주변에서 감기에 걸려 고생을 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수험생인 이수혁(19세) 학생도 기침으로 3주 넘게 고생을 하고서야 결국 병원을 찾게 되었다. 처음에는 단순한 감기인줄 알았으나, 기침이 오래되면서 일상생활에도 불편함이 커졌기 때문이다.

3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은 의심

사람들은 기침을 우리 몸에 해로운 것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기침은 이로운 기능도 있다. 기침은 우리 몸의 중요한 방어 작용의 하나로, 가스나 세균 등 해로운 물질이나 이물질, 기도의 분비물 등을 기도 밖으로 배출시켜 기도를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는 작용을 한다. 다만, 보통 2~3주 내에 소실되는 기침은 바이러스와 세균에 의해 생기는 감염에 의한 감기가 주요 원인이지만, 3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은 천식이나 세균에 의한 호흡기 감염, 선천적인 기형 등 감기가 아닐 가능성이 크므로 병원을 찾아가 원인을 밝히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만성 기침을 일으키는 원인을 살펴보면 가장 흔한 원인은 후비루증후군, 천식, 위식도 역류 순이며, 두 가지 이상의 원인질환이 복합되어 기침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특히, 후비루 증후군은 축농증이나 비염 등에 의해 유발된 분비물이 목뒤로 넘어가는 질환으로, 누워있을 때 잘 나타나며 수면 중이나 이른 아침에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소아과 찾는 어린이 대부분이 만성기침 환자

소아과를 찾는 어린이 중 약 50% 이상의 어린이가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으며, 이들의 주 증상이 바로 만성기침과 가래다. 두 살 이하의 어린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만성 기침은 기관지나 기도 주위 혈관의 선천적인 기형, 세기관지염, 백일해 때문인 경우가 많고, 여섯 살 이하의 어린이는 기도에 이물질이 들어갔거나 세균에 의한 호흡기 감염, 기관지 천식이 원인이다. 일곱 살 이상의 어린이는 대개 기관지 천식이나 부비동염, 대기 오염, 심리적 요인 등이 만성기침의 주요 원인이다. 이처럼 나이에 따라 원인을 구분할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비염, 축농증이나 기관지 천식이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이다.

비염, 축농증, 만성기침 전문 한방클리닉 코모코한의원 안산점 김일환 원장은 “기침도 기도 내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우리 몸의 방어 작용이므로, 진단없이 무조건 기침을 억제하는 기침약을 복용하는 것은 근본적인 치료가 되기보다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가래에 의한 기침을 기침 억제제를 복용하여 배출을 막으면 결과적으로 폐에 가래가 고이게 된다. 기침이 오래간다고 생각되면 즉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원인질환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도움말:코모코한의원 김일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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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코한의원은 비염 축농증 중이염 기침 가래 편도염과 같은 이비인후과 질환을 ‘세대별 맞춤 치료’ 하는 한방 이비인후과 네트워크입니다. 코모코한의원에서는 환자 개인의 증상과 발병원인, 체질, 연령에 따라 탕약의 처방부터 외치치료, 관리를 달리하는 4G프로젝트를 통해 치료 호전도와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같은 비염이라도 연령에 따라 성장이 중요한 소아에게는 ‘코모코 성장교’, 학습이 중요한 청소년에게는 ‘코모코 주자독서환’, 만성피로의 개선이 중요한 성인에는 ‘코모코 경옥단’, 쇠약해진 몸을 보해야 하는 노인에게는 ‘코모코 경옥단a(알파)’를 본한약이나 티백한약과 함께 처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질환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신체 부위의 건강까지 좋아지므로 치료의 경과가 빠르고, 재발도 함께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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