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NO, 지방대 OK…한스시즌투, 경쟁률 450:1 넘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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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송
2010-05-20 15:12
서울--(뉴스와이어)--한스시즌투(대표 한구현)가 사람인(www.saramin.co.kr )에 신입사원 모집공고를 낼 때마다 수백 대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그 이유는 명시해놓은 ‘모집공고’에 있다.

한스시즌투의 모집공고를 보면 서울대생을 배제하고 서울 중위권 대학과 지방대를 선호한다하고 명시되어 있다. 지원자들의 출신학교를 보면 서울대, 외국대학, 지방대등 여러 대학 출신들로 다양했지만, 한스시즌투에서는 서울 중위권 대학이나 지방대 출신의 지원자들을 선호했다.

서울대를 포함한 외국 대학 출신의 지원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중위권 대학과 지방대를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한스시즌투의 CEO가 신입사원의 인재상을 높은 점수의 토익이나 높은 학점같은 ‘스펙’보다는 ‘사람 됨됨이’로 평가하기 때문이다.

최윤정 인사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결국에는 직무에 필요한 실력은 회사에서 재교육시키면 되지만 인품이나 성실성, 애사심, 희생정신 같은 경우는 회사에서 가르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며 “경험상 명문대나 외국출신의 지원자들보다 서울중위권 대학 또는 지방대 출신의 지원자들이 회사직무에 필요한 인재상에 더 가까웠다”며 중위권 대학과 지방대 출신의 지원자를 선호하는 것이라 밝혔다.

한편 한스시즌투의 대표 브랜드인 ‘안근배한복대여’는 지난해 중소기업청 ‘유망 프랜차이즈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2009년 12월 중소기업청 표창장을 받았다.

유송 개요
유성이 운영하고 있는 맥신코리아(www.maccine.net)는 온라인 평판 관리 전문기업이다. 사람ㆍ회사ㆍ브랜드의 ‘온라인 평판(reputation)’을 모니터링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온라인 평판(reputation)’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주는 것이 맥신 코리아의 긍극적인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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