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에 따르면 2005년 평택지역에 현재 분양중인 단지는 총 5곳 2121가구이며, 연말까지 분양을 준비중인 아파트는 총 3곳 2173가구로 연내 4200여 가구가 새로 공급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전동과 가재동에서는 우림건설이 분양중으로, 비전동에서는 32평형 총 127가구 규모의 단지를 분양중이며, 가재동에서는 33평형 총 59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분양중이다.
모아주택산업은 포승면 도곡리에 1단지 총 547가구, 2단지 총 368가구를 공급해 이 가운데 26평형과 34평형 물량이 현재 분양중이며, 이충동에서는 대한주택공사가 28, 33평형 총 489가구에 대해 5월 당첨자발표와 함께 계약을 진행한다.
또 신일건업은 비전동에서 33평형 75가구 중 27가구를 5월중 일반분양할 예정이며, 소사동에서는 SK건설과 YM건설이 공동 시공해 33평~74평형 총 750가구 전부를 6월에 공급할 계획이다. 죽백동에서는 신동아건설이 24평~44평형 총 1348가구의 대단지를 11월에 분양한다.
평택은 미군기지 이전 및 평택항 개발, 국제평화신도시 건설, 경부고속철도 역사 설립 등의 풍부한 개발 재료들을 갖고 있어 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지난 1월 경부선 전철 개통으로 서울로의 접근성이 높아져 통근이 편리해졌고, 서수원~오산~평택 민자고속도로가 내달 초 착공 예정이어서 교통은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스피드뱅크 김은경 리서치팀장은 “평택의 경우 많은 개발재료들이 맞물려 발전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꼽힌다”며 “아직까지는 개발이 더딘 곳이었지만 국가 차원의 다양한 개발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이라면 눈여겨 볼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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