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고유가에 힘입은 화공 플랜트시장의 호황으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고유가가 지속되자 중동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주의 투자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물량증가 효과와 더불어 Contractor의 시장입지가 강화되면서 계약단가도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영업여건의 호전은 외형 및 수익구조를 한단계 높은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2004년에 채산성이 양호한 계열공사가 크게 증가되어 수익구조의 안정성이 제고되었으며, 향후에도 계열매출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주요 매출처인 삼성SDI, 삼성코닝정밀유리, 삼성전자 등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당분간 투자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동사가 영업적으로 상당한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셋째, 재무제표 및 영업자산의 건선성 제고, 사업위험 관리를 위한 내부통제 기능 강화, 보수적인 수주전략 운영 등과 같은 일련의 정상화 노력의 결과가 2004년부터 영업성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이러한 내부관리 시스템의 개선은 향후에도 수익성 관리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침으로써 영업실적 및 현금흐름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였다.
넷째, 재무구조의 향상이다. 원가구조의 개선으로 수익창출력이 향상되었고 원활한 대금회수로 영업내 자금소요가 안정되면서 2004년에 약 8백억원의 잉여자금을 창출하였다. 그 결과 2004년 말에 순차입금이 (-)로 전환될 정도로 유동성 여력이 향상, 영업환경 변화에 따른 자금수지의 가변성에 대처할 수 있는 강건한 재무구조가 정착되었다.
비록 해외사업에 대한 수주공백으로 2005년에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운전자금의 변동성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을 만큼 수익창출력이 우수한 것은 아니지만, 전술한 긍정적 요인들과 더불어 삼성그룹의 우수한 대외 신인도를 고려할 때 동사의 장기채무 상환능력이 향상되었다고 판단하였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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