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규모 NBA 파이널 중계에 세계 농구 팬들 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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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2010-06-03 13:09
서울--(뉴스와이어)--NBA는 이번 LA 레이커스와 보스턴 셀틱스의 NBA 파이널 경기가 215개국에서 41개 언어로 중계되며 200개가 넘는 국가에서는 NBA 리그 패스 소지자에 한해 NBA.com을 통해 서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NBA 파이널에서는 36개국, 280개 이상의 미디어가 LA와 보스턴을 오가며 경기를 취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페인에서는 무려 44개의 미디어가 자국의 NBA 스타인 파우 가솔(29, LA 레이커스, 213cm)를 취재하기 위해 파이널 게임을 찾는다. 총 43개의 스페인 방송국이 최초로 NBA 파이널 중계를 하게 되며 그 중 20개 방송은 HD급의 생생한 경기 화면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NBA 파이널 경기는 멕시코 내 236개 극장과 2,200개 이상의 스크린을 가진 시네폴리스사를 통해 사상 최초로 멕시코의 극장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경기는 ESPN, Sky Mexico, TV Azteca 등을 통해 제공된다.

아프리카에서도 15개의 무료 방송국을 통해 NBA 파이널 경기가 중계된다. NBA는 지난 5월 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에 처음으로 사무실을 오픈 했으며 세계 16개 지역에서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NBA는 13개의 다른 언어로 서비스 되는 웹사이트를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NBA.com의 아랍어(NBA.com/Arabic)와 인도어(NBA.com/india) 서비스도 시작했다. NBA.com에서는 8개의 다른 언어로 모든 NBA 게임의 오디오 중계가 제공된다.

중국에서는 국영TV인 CCTV를 포함한 51개의 방송과 디지털 미디어 파트너들을 통해 생중계를 즐길 수 있으며 모든 경기는 NBA.com/china, NBA.com/hongkong, NBA.com/taiwan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NBA.com의 중국 리포터들은 LiveU라는 신기술을 활용해 현장 생중계는 물론이고 경기장의 생생한 뒷모습까지 전달한다. CCTV의 인터넷 TV 포털인 CNTV가 최초로 모든 게임을 스트리밍으로 중계한다.

중동에서는 알자지라 방송을 통해 NBA 파이널 게임이 중계되며, 인도에서는 최초로 텐스포츠 방송이 생생한 파이널 게임을 방송한다.

이번 NBA 파이널 게임은 유럽에서도 광범위하게 중계된다. ESPN이 영국에서 최초로 중계를 하며 BBC는 경기 주요 장면을 방송할 예정이다. 스페인에서는 카날 플뤼 방송을 통해 파우 가솔의 두 번째 NBA 챔피언 도전을 시청하게 된다.

러시아의 NTV 플러스 스포츠 역시 현장에서 러시아어로 중계를 할 예정이며 다른 방송들도 경기 주요 장면을 방영한다. NBA.com/germany 역시 최초로 LiveU기술을 사용한 중계를 시도한다.

NBA 개요
1946년에 설립된 NBA(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는 미국과 캐나다의 30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NBA에는 미국 선수들 외에도 31개국에서 온 76명의 외국인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07-2008 시즌 동안 215개국에서 41개의 다른 언어로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미국 내에서는 지난 시즌 동안 ABC, TNT, ESPN 그리고 ESPN2 등을 통해 142 경기가 중계되었으며, 이 수치는 지난 4시즌 동안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baasiachampionsh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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