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1위 스포티지R, 중고 뉴스포티지 판매문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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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2010-06-10 07:00
서울--(뉴스와이어)--스포티지R의 저력은 대단했다. 4월에 구형 스포티지 330대 포함, 4,626대 판매된 스포티지는 5월에는 5,393대를 판매하며 SUV/RV 중 1위, 전체 판매량 6위로 경쟁모델 투싼ix과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

통상적으로 스포티지R처럼 풀체인지 된 신모델이 인기를 끌면, 이전 모델의 중고차가격은 천천히 하락세를 나타낸다. 이를 대비한 움직임인지 최근 뉴스포티지를 중고차로 팔겠다는 문의도 크게 증가했다고 한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 ‘내차팔기’를 통해 접수된 중고차 판매문의를 살펴보면, 5월 한달 간 뉴스포티지의 판매문의는 4월 대비 50%나 증가했다. 카즈 이영화 매물담당은 이는 지난해 ‘쏘렌토R’이 높은 인기를 끌면서 뉴 쏘렌토 중고차 매물이 급증하고, 시세가 하락했던 것과 비슷한 경우라고 설명했다.

중고차시장에 스포티지가 증가하면서 뉴스포티지 중고차시세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뉴스포티지 2007년식 시세는 2WD LX 1,500만원, TLX 1,600만원이었다. 5월 현재 동일연식의 중고차시세는 2WD LX 1,470만원, 2WD TLX 1,550만원으로 약 30~50만원 가량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유독 풀체인지 된 신모델의 출시가 많은 2010년. 하반기에도 굵직한 신차들이 출사표를 던지고 대기 중이다. 부산국제 모터쇼를 통해 모습을 공개한 아반떼 후속모델과 베르나 후속, 그랜저 후속 등이 대표적이다.

이영화 매물담당은 “인기 후속모델의 출시를 앞두고 이전모델을 중고차로 팔 예정이라면, 차종을 대표하는 모델들인 만큼 출시 시기를 미리 파악하며 출시 전 판매하는 것이 제 값을 받을 수 있는 노하우”라고 소개했다.

카즈 개요
카즈(Carz)는 중고차 정보제공사이트로 1999년 설립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텍스트 방식에서 이미지 스타일로 중고차정보 제공을 선도한 카즈는 ▲다양한 조건으로 손쉽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찾기' ▲신속하게 타던 내 차를 최고가에 팔 수 있는 '내차 팔기'▲동행서비스, 흥정서비스 등 중고차 구입을 도와주는 '남다른 고객센터' 서비스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사이트에서 더 나아가 소통하는 중고차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는 물론 다년간 내차 판매 문의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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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데이터리서치
박성진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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