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부산도시가스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평가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6월 10일, (주)부산도시가스(이하 “동사”)가 기발행한 제8회 무보증회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부산지역 내 독점적 시장지위 및 일정마진을 보장하는 가격결정구조
- 시설투자 규모를 충분히 상회하는 현금영업이익
- 낮은 부채비율 및 미미한 차입금상환부담 등 재무안정성 우수
- SK그룹의 계열사
동사는 1981년 설립된 도시가스 회사로서 부산광역시 전 지역에 도시가스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1997년 주식상장 후 1998년 SK그룹에 편입되어 현재 동사지분의 40%를 SK E&S가 보유하고 있다.
동사의 해당 공급권역은 부산광역시로서 탄탄한 가정용 산업용 수요기반 속에 독점적인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어 사업의 안정성이 우수하다. 도시가스 보급율이 68% 수준으로 낮아 성장세에 있는 동사는 대규모 시설투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외부차입의 증가 없이 영업을 통해 충당하고 있다. 최근 사업확대를 위한 중국 도시가스사에 대한 지분매입으로 인해 보유현금이 축소되긴 하였으나 차입원리금 상환부담은 미미하고 동사의 내부자금창출능력을 고려할 때 동사의 재무탄력성은 우수한 상태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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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6일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