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카운터, 부정클릭 방지 서비스 CleanCPC 베타 오픈

서울--(뉴스와이어)--웹 로그분석 서비스 업체인 에이스카운터(대표 이수창)는 검색 광고 부정클릭을 차단하는 ‘CleanCPC(클린씨피씨)’서비스를 오픈 했다.

부정클릭은 검색 광고의 클릭 한번에 광고비가 정산되는 특성상 경쟁업체나 특정업체의 광고비 부담을 크게 하기 위해서 악의적으로 검색 결과를 클릭하는 행위를 말한다. 실제로 처벌이 이루어진 선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부정클릭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최근에도 공공연히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는 대다수의 부정클릭 차단 시스템들은 웹사이트 방문에 대해 단순한 접속 차단만 가능할 뿐, 실질적으로 검색 광고 클릭으로 인한 과금은 방지할 수 없어 광고비가 그대로 발생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반해 CleanCPC 서비스는 미리 설정해놓은 조건에 따라 특정 검색어의 부정클릭이 증가하면 자동으로 광고를 중지하여 광고비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설정한 중지 시간이 경과되면 검색 광고가 재 시작되므로 인터넷을 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CleanCPC의 또 다른 특징은 검색 광고를 통한 재방문 간격을 분석하여 부정 클릭을 하는 사람들의 재방문 패턴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하루 1~2회 만을 클릭하여 장기간 부정 클릭이 이루어지는 경우, 기존 시스템으로는 판별하기 어려웠으나 CleanCPC는 이러한 경우에도 부정 클릭 여부를 분석하여 리포트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재방문 간격 리포트는 사용자가 부정클릭 진단 기준을 설정할 때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키워드 클릭 급증 리포트를 통해 이전 평균보다 특정 키워드의 클릭수가 증가한 경우 주의 깊게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검색광고를 클릭하는 사람과 클릭되는 키워드 단위의 분석이 모두 가능하므로 키워드 ON/OFF를 결정할 때 도움을 준다.

간편하게 PC에 설치해서 부정클릭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Smart Board(스마트보드)’는 CleanCPC의 차별점이다. 검색 광고 클릭에 대한 요약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으로, 웹사이트에 방문하지 않거나 다른 업무 중이라도 알림 기능을 이용해 부정클릭과 관련된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CleanCPC는 이 외에도 부정클릭을 일으킨 것으로 의심되는 사용자를 분석하는 ‘부정클릭 의심내역’, 검색광고 상품별 키워드별 매체별 부정클릭을 각각 분석할 수 있는 상세리포트, 광고 매체 및 키워드별로 부정클릭을 진단하는 ‘CPC 클릭내역’ 등 다양한 클릭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모든 리포트는 리포트 화면 첫 페이지에서 위젯으로 간편하게 확인이 가능한 것도 CleanCPC만의 장점이다. 물론 부정클릭 방문자를 특정 페이지로 강제 이동시키는 ‘랜딩페이지 변경’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CleanCPC는 BETA 서비스 오픈과 함께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오는 7월 31일까지 무료로 실시되며, 사용자들이 어려워하는 스크립트 설치도 무료 대행으로 제공되므로 부정클릭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면 체험해 볼만하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leanCPC 홈페이지(www.cleancp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CleanCPC: http://www.cleancpc.com

웹사이트: http://www.acecou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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