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 오랫만에 행사장 찾아 “더 예뻐졌네!”
활동 재개가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는 한류스타 박솔미.
지난 해 개봉한 영화 ‘바람의 전설’에서 놀라운 춤 솜씨를 선보이며 연기 활동을 한 후 1년여 동안 휴식기를 가졌던 박솔미는 170cm의 큰 키에 세련되고 도시적인 외모로 쉬는 동안에도 각종 행사나 파티에 숱한 초대를 받아왔다. 특히, 그동안 맡았던 배역들이 ‘부유하면서도 세련되고 화려한’ 캐릭터라 각종 명품 행사장의 초대 1순위 손님이었다고. 하지만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박솔미는 쉬는 동안 일어 공부와 좋은 작품을 고르는 등 개인적으로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느라 행사장이나 파티 등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나 슈에무라 런칭 쇼 등 외부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자 박솔미가 본격적인 활동 신호탄을 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이런 소문에 대해 박솔미 측근은 “현재 컴백작으로 드라마나 영화를 신중하게 검토 중이며빠른 시간 안에 답을 드릴 것”이라며 “박솔미 씨는 오랫동안 기다려 준 팬들에게 감사해하고 있으며 좋은 작품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현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유명 화장품 브랜드 ‘슈에무라’와 디자이너 구두 브랜드 ‘수콤마보니’, ‘현대백화점’이 함께한 ‘핑크 신데렐라 이벤트’로, 새 봄을 맞이하여 벚꽃의 핑크색과 잘 어울리는 프레시한 10여 명의 톱스타를 선정, 가상의 왕자님께 핑크 구두를 선물 받고 기뻐하는 톱스타 공주님들의 모습을 담았다.
선정된 프레시 스타들로는 박솔미, 려원, 이다해, 소유진, 오승현 등 뷰티와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10여 명의 미녀 스타들이었으며 특히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다른 스타들과 달리 잠시 활동을 쉬고 있는 공백 기간을 가졌던 한류스타 박솔미가 선정되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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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23일 16: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