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현대위아㈜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6월 11일, 현대위아(주)(이하 “동사”)가 기발행한 제60회 외 무보증회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그룹 완성차 업체들의 우수한 영업실적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 현대차 그룹 내 제2의 모듈 업체로서의 안정적인 시장지위
- 기계사업 부문을 통한 양호한 사업 다각화
- 차입금 만기 구조 개선에 따른 재무 안정성 제고
- 운전자본 및 CAPEX 투자 소요에 따른 가변적인 현금흐름
동사는 현대차 그룹의 1차 부품업체로서, 모듈, 등속조인트, 수동변속기, 엔진 등의 자동차부품사업과 함께 공작기계, 플랜트, 프레스 및 방위산업 등 기계사업 부문으로 다각화를 이루고 있다. 2009년 자동차부품사업과 기계사업의 매출 비중은 각각 68%와 32%이다.
그룹 차원의 육성 정책으로 우수한 성장세를 시현해 왔으며, 경기 침체에 따른 성장성 둔화에도 불구하고 현대차와 기아차의 우수한 실적에 힘입어 자동차 업황 저하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였다. 2009년 1분기 이후 자동차 수요 회복과 수요 산업의 설비 투자 증가로 점차 개선된 실적을 기록해 왔으며, 그룹 완성차 업체들의 활발한 신차 출시에 대응한 수주를 통해 성장성 확충이 이루어지고 있다.
양호한 수준의 사업다각화로 실적 변동성이 낮은 편이다. 현금흐름은 다소 가변적이나 2008년 이후 운전자본 부담 축소로 차입 규모가 일정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으며, 만기 구조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그룹 내 모듈 업체로서의 전략적 중요성과 그룹과의 견고한 영업 및 재무적 관계를 감안할 때 실질적인 재무탄력성은 양호한 수준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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