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대원전선㈜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BBB-(안정적)으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6월 14일, 대원전선(주)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은 BBB-(안정적), 효성캐피탈㈜는 A(안정적)으로 유지함.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파르나스호텔㈜는 A2-에서 A2로 상향평가하고, 효성캐피탈㈜는 A2로 유지함.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6월 14일, 대원전선(주)(이하 “동사”)가 기발행한 제23회 무보증회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중견 전선업체로 수급구조가 고착화된 시장구조에서 안정적 사업기반 유지
- 최대주주 및 부동산임대업을 영위하는 관계사의 지원 여력
- 운전자금 부담의 완화에 따른 차입규모 축소
- 범용전선의 수요 감소 및 수주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 가능성

동사는 1969년 설립된 이후 국내 범용전선 및 중저압전력선 시장에서 일정 수준의 시장지위를 구축한 가운데, 자동차 전선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중견 전선업체이다. 2007년 1월에는 자동차용 특수전선 전문업체였던 대원특수전선을 흡수합병함으로써 전선사업 내에서 사업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영업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전선의 주요 원재료인 전기동 가격이 2008년 하반기에 급락하였으며,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범용전선의 수요위축이 나타나면서 동사의 2009년 매출 및 수익창출 규모는 전년 대비 상당 폭 감소하였다. 동사의 경우 범용전선 및 중저압전력선 위주의 제한적인 제품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바, 전선수요 위축이 장기화 될 경우 가격경쟁 심화, 저가 수주 확산 등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 가능성이 존재한다.

2009년 동사는 과거 영업현금 개선의 주요 제약요인으로 작용해왔던 순운전자금부담의 완화를 통해 영업현금흐름 개선 및 차입금 축소를 달성하였다. 2010년에는 당분간 높은 수준의 동가격이 유지되면서 필요 순운전자금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력 및 영업환경과 보수적인 투자기조를 감안할 때 운전자금 변동에 대한 대응력은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연락처

한국신용평가
02-787-220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