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현대엘리베이터㈜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6월 17일, 경남기업(주)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은 CC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AAA(안정적), 현대엘리베이터㈜는 A(안정적), 산은캐피탈㈜는 A+(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크라운제과는 BBB+(안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평가함. Issuer Rating 신용등급은 경남기업㈜는 BB+(안정적), (주)크라운제과는 A-(안정적)으로 신규평가하고, 한국관광공사는 AAA(안정적)으로 유지하였으며, 해태제과식품㈜는 BBB+(안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평가함.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경남기업㈜는 B+로 신규평가하고, 한국서부발전㈜는 A1, 현대엘리베이터㈜는 A2로 유지함.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6월 16일, 현대엘리베이터(주)(이하 “동사”)가 기발행한 제23회, 제24회, 제25회, 제26회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승강기 부문의 시장지위 강화 및 이에 기반한 사업안정성 양호
- 국내 승강기 시장의 침체로 인한 사업여건 저하
- 현대상선 등 투자자산의 가치 및 계열 신용도
- 동사 및 관계사의 경영권 방어에 따른 자금유출과 재무적 부담

현대그룹의 사업지주회사인 동사는 1984년 후발업체로 승강기 사업에 참여하여 오티스엘리베이터,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등과 더불어 업계 선두권의 시장지위를 구축하고 있으며 주차설비, 물류시스템, 스크린도어 등의 사업기반도 안정화되고 있다.

국내 건설경기의 위축과 업체 간 경쟁심화 등으로 인한 승강기 업계 전반의 영업환경 저하에도 불구하고 과점적인 내수 시장지위,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통한 점유율 확대, 수출 비중 증가 등을 바탕으로 승강기 부문에서 양호한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물류시스템 및 승강장 스크린도어(PSD) 부문 등도 안정적인 매출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내수 승강기 수요의 성장 한계와 주요 원자재가의 등락에 따라 영업수익성이 다소 저하되었으며 이는 현금창출력의 개선에 제약 요인이 되고 있다. 2004년 이후 동사와 관계사인 현대상선의 경영권 방어 과정에서 외부차입이 확대되었으며 추가적인 자금소요 가능성 또한 내재하는 것으로 판단되나, 현대상선 등의 보유주식 가치, 그룹 신용도 등을 감안한 재무안정성은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다만, 현대상선의 경우 안정적인 시장지위 및 사업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양호한 영업실적을 시현하며 동사의 신용도 제고에 기여하였으나, 해운경기 침체에 따른 영업가변성과 주가 변동 등으로 동사의 영업외수지에 부담이 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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