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STX메탈㈜ Issuer Rating 신용등급 BBB+(안정적)으로 신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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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1 17:09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6월 21일, STX메탈(주)(이하 “동사”)의 Issuer Rating 본평가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STX엔진, STX중공업 등 계열사와의 안정적인 영업관계
조선경기 침체와 주 납품처의 납기지연 등에 따른 영업실적 저하
신규 설비투자 및 운전자금 등으로 인한 재무부담
STX계열 전반의 영업 및 재무적 가변성

2001년 6월 ㈜STX의 디젤엔진소재 사업부문이 물적분할하여 설립된 동사는 디젤엔진부품 및 주조품, 선박용 과급기(Turbo Charger)를 비롯한 조선기자재를 생산하여 STX엔진, STX중공업 등 계열사를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다. 2009년 5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되었으며 2010년 3월에는 상호를 기존의 STX엔파코㈜에서 STX메탈㈜로 변경하였다.

엔진부품에 특화된 사업구조로서 전체 매출의 90% 이상이 STX엔진, STX중공업 등의 계열사를 통해 발생하고 있어 계열 관계를 바탕으로 한 사업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조선산업의 호조와 주 납품처의 수주증가에 힘입어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하여 왔으나, 2009년 이후 산업 전반의 영업환경 침체와 납기 지연 등으로 인해 동사의 외형 및 수익창출력도 다소 위축되고 있다. 외형 정체와 운전자금 부담 등을 감안할 때 당분간은 일정수준의 차입규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자체적인 현금창출 규모와 추가 차입 여력, 계열 신인도 등을 감안할 때 비교적 안정적인 재무구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