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근배 한복 대여, 업계 최초 한복 상품권 발행
삼성그룹의 제일기획과 같은 대기업에서도 <안근배 한복> 상품권을 구입하는 등, 평소 <안근배 한복>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들도 상품권 발행을 환영하고 있다. <안근배 한복>을 이용해 온 현대와 롯데, 신세계 E마트 등 주요 기업들은 주로 행사에 필요한 한복이나 액세서리를 구입하고 있었으나, 새로 발행된 상품권을 이용해 거래처 바이어를 위한 선물이나 사원 증정품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의 폭이 넓어지리라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와 문화관광부가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2008년 외국인 관광객과 방문객 수는 약 700만명에 달하며 방문객 규모 세계 30위권에 랭크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과 바이어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한복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특히 한국적인 전통 물품을 선호하는 외국 바이어들에게 한복은 가장 선호되는 선물이었지만, 그들에게 한복을 선물하려면 직접 매장을 방문해 현찰로 구입하는 방법이 대부분이었다. 한복은 양장과 달리 입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색상이 중요한 옷이기 때문에, 어려운 손님을 모시고 매장을 방문하기 쉽지 않아 한복 대신 전통 인형이나 비단 조각보 등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흔했다. 그러나 이번 <안근배 한복>의 한복 상품권 발행으로 좀 더 품격 있고 편리한 한복 선물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유명 인사들에게 한복은 최고의 선물이었다.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테니스 선수 비너스 윌리엄스, 오페라 가수 폴 포츠, 영화배우 브루스 윌리스 등 많은 외국 스타들이 한복을 선물 받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간직했다.
또한 일반 고객들에게도 한복 선물이 수월해지면서 한복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복이 단순한 의복을 넘어 ‘복을 부르고 액을 쫒는다’는 의미가 각별한 만큼 주는 이도, 받는 이도 뜻 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
한편 <안근배 한복>의 한복 상품권은 청담 본점에서 이용 가능하며 앞으로 전국 지점과 <안근배 한복> 공식 인터넷 쇼핑몰로 점차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유송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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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닷컴 청담본점
전수연 디자이너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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