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 무보증전환사채 신용등급 BB-(안정적)으로 하향 평가㈜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 Issuer Rating을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71월 120일, (주)바이넥스의 제2회 무보증전환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BB(안정적)에서 BB-(안정적)으로 하향 평가하였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이하 ‘동사)의 Issuer Rating 본평가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금번 등급하향은 의약품 사업부문에서의 수익성 악화와 전환사채의 조기상환청구권 행사 가능성 등의 재무적 부담요인 증가를 반영한 것이며, 동 신용등급 결정의 구체적 배경 및 주요 평가요소는 다음과 같다.

부산/영남지역 중심 중소 제약업체로 영업기반 및 제품포트폴리오 열위
정부지원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KBCC) 위탁경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의약품 판매지역 전국 확대 및 KBCC 사업 추가 이후 수익성 악화
차입금 이상의 현금 보유하고 있으나, 전환사채의 조기상환청구권 및 KBCC 위탁경영관련 시설투자자금이 재무적 부담요인

동사는 1957년 설립된 부산/영남지역 기반의 중소 제약사로, 2001년 코스닥에 상장 하였으며 2009년 3월 바이오전문 투자회사 에이블인베스트먼트로 대주주가 변경되었다. 동사는 의약품 사업부문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2009년 말 정부지원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KBCC) 위탁경영으로 사업포트폴리오를 확대하였다.

동사는 의약품 사업부문의 경우 협소한 영업기반 및 열위한 제품포트폴리오에도 불구하고, 2000년 의약분업 이후 제네릭 전문의약품을 활발하게 출시하고, 지역 제약사들의 위/수탁 매출을 확대하면서 양호한 성장성과 수익성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2009년 의약품 판매지역 전국 확대 이후 판관비 부담 증가, 2010년 1분기 영업조직 구조조정에 의한 의약품 매출 실적 감소로 인해 수익성이 크게 저하되었다. KBCC 위탁경영 사업의 경우 예정되어 있었던 고수익 수주 물량이 취소/지연되면서 손실(매출원가율 135%)이 발생하고 있다. 2010년 하반기에는 영업인력 충원 및 기존 공장의 리모델링 완료로 의약품 사업부문의 매출 성장세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나, KBCC 관련 실적의 경우 수주의 취소/지연 리스크로 인해 실적 개선이 불확실하며, 판관비 부담 증가로 인해 수익성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2009년 이후 기존 의약품 공장 리모델링에 따른 재고확보 및 Capex 자금 소요 등이 발생하였으나,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으로 이를 충당하고 2010년 3월 말 기준 차입금 이상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보유 현금성 자산을 통해 운전자본 및 리모델링 관련 추가자금, 연구개발비 부담 등을 충당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KBCC 민간위탁경영 조건상 이행해야 하는 기부체납 시설투자, 전환사채의 조기상환청구권이 재무적인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끝”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의 100% 자회사로서 종합금융그룹 체제 구축에 따른 그 룹차원의 영업적, 재무적 지원 가능성

채권 및 구조화 채권 등에 강점을 보유한 Standard Chartered Group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그룹 계열사를 활용, 시너지 효과 전망

설립 이후 판관비 부담 등으로 영업실적 저조하나 향후 장외파생상품 등 다양한 금융상품 판매로 조기에 안정적인 수익구조 구축 전망

Standard Chartered Group 차원의 엄격한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동사는 2008년 6월 ㈜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이 100% 출자하여 설립된 증권회사로 2009년 12월 주식이전을 통해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의 100%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Standard Chartered Group은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에 거점을 둔 Global Banking Group으로 ㈜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 인수 이후 종합금융그룹 체제 구축을 위하여 동사를 설립하였다.

동사는 2008년 7월 종합증권업 라이센스 취득 이후 2009년 2월에 자본시장법에 따른 투자매매업/투자중개업 인가를 받고 투자자문업/투자일임업을 등록하였으며 2009년 9월말 현재 총임직원 수는 98명(등기임원 8명, 감사 1명 포함)이다. 정유신 대표이사는 증권업계에 오랜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서 경영 전반을 총괄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이사회 구성원들은 중 일부는 ㈜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등의 또는 Standard Chartered Bank 등의 이사직을 겸직하고 있다.

동사는 설립 이후 채권 위탁매매(brokerage)와 자기매매(trading), 유가증권 인수를 중심으로 영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설립초기단계에 설비투자와 인력증가로 인한 판관비 부담으로 인하여 FY2009 상반기(2009년 4월~9월)까지 수익성은 저조한 편이다. 채권영업 거래실적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장외파생상품 영업 인가 후에 ELS, ELW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 판매하고 주식브로커리지, IB부문 영업도 확대할 계획이어서 동사의 시장지위 및 영업실적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동사는 채권 및 구조화채권 부문에 강점을 가진 Standard Chartered Group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그룹의 금융계열사와 연계한 영업을 확대하는 등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동사는 Standard Chartered Group의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엄격한 내부통제기준을 구축, 시행하고 있으며, Standard Chartered Group의 Deputy Chief Risk Officer가 동사 리스크위원회의 위원으로 참여하여 리스크 관리 업무를 관장하고 있어 우발적인 손실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있는 바, 이는 동사의 신용도에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연락처

한국신용평가
02-787-220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