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동양메이저㈜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BB+(안정적)으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7월 6일, 비앤지스틸(주)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은 BBB+(안정적)에서 BBB+(긍정적)으로 Outlook을 변경하고, 동양메이저㈜는 BB+(안정적)으로 유지함.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7월 6일, 동양메이저(주)(이하 “동사”)가 발행 예정인 제251회 무보증회사채 본평가 신용등급을 BB+(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영업적자가 지속되는 등 수익창출력 열위
- 외형 및 수익창출력 대비 과다한 수준의 차입금 규모
- 시멘트 계열사 및 금융 계열사 보유로 영업 및 재무완충력 보완
- 자구계획 진행 및 계열사지분 매각대금 유입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기대

1955년 설립된 동사는 2000년대 초반 레미콘, 시멘트 등 주력 사업의 양도, 분사, 비수익사업인 상사부문의 정리, 건설부문 사업축소 등으로 인해 외형이 급격히 위축되기도 하였으나 세운레미콘 합병을 통해 레미콘 중심의 사업구조로 개편된 이후 생산능력확충과 건설사업 확대 그리고 한일합섬 합병을 통해 외형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건설경기 침체로 레미콘수요가 감소하고 시멘트가격 상승하면서 주력사업인 레미콘 부문의 영업효율성이 저하되었으며, 차입금부담 확대로 금융비용이 증가하면서 2007년 이후 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저조한 수익창출력이 지속되고 있다.

동사는 자구계획을 통해 2004년 1조원을 상회하던 순차입금을 2007년말 5천억원 미만으로 감축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2008년 이후 골든오일 전환사채 인수(1,400억원), 레미콘부문 설비투자, 파생상품거래 정산비용 발생, 인천 청라지구 건설사업 관련 용지선급금 지급 등의 자금소요로 인해 차입금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수익창출력 및 유동성 원천 대비 차입 부담이 크게 나타나고 있어 원리금상환능력에 투기적인 요소를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파생상품 관련 거래가 일단락된 가운데 건설부문이 양호한 분양실적을 시현하고 있으며, 공공부문의 건설투자를 중심으로 점진적인 레미콘수요 회복이 기대됨에 따라 수익성 개선의 여지가 존재하고 있다. 또한 재무구조 개선약정에 따른 자산매각을 통해 자금유입도 이루어지고 있어 수익성 및 현금흐름에 다소의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동사는 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데, 건자재 및 금융 계열사를 통해 동사의 영업 및 재무완충력 보완이 가능한 점은 동사의 신용도에 긍정적 요인이다. 특히 동양생명보험 기업공개 시 구주매출을 통해 1,400억원 규모의 자금이 동양그룹에 유입되었는데, 이로 인해 동양그룹의 전반적인 재무안전성이 개선되었으며 동사에 대한 금융계열사의 지원 여력 및 가능성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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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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